<콘크리트 유토피아> 봤어요
카란
1949 5 2
오프닝부터 요 펭수마냥 눈이 똥그래졌습니다😲
연출부터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두 좋았어요!
그 상황에서는 누가 나쁘다 할 수 없이 다 각자의 입장이 이해가 되었고, 저 상황이면 저도 저 중의 누군가가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니 무섭기도 하고 소름돋더라고요ㅠㅠ
진짜 암울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너무 잘 그려냈네요.
이로써 저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밀수>더 문>비공식 작전 순으로 좋았습니다:)
잔인함을 뺀 진격의 거인 보는거 같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