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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악의 영화, 밀수 (스포O)

IMAX익무
56591 9 41

Screenshot_20230807-183846.jpg저에게 2023년 최악의 영화는 드림이 될 줄 알았는데, 밀수가 그 자리를 차지했네요😂 공짜로 봐서 망정이지 이걸 돈내고 봤으면 아...

 

영화 얘기를 해보자면 일단 스토리 자체가 묵직하지가 않습니다. 비공식작전을 예로 들면, 영화 내내 긴장감을 주며 몰입하며 볼 수 있는 스토리였는데, 밀수는 전혀 그런 느낌을 주지 못했어요. 또한 개그 코드가 저랑 안맞는건지 유머 포인트들도 전혀 웃기지도 않고..(타율 1할 정도) 전체적으로 애매모호한 영화를 본 것 같았어요. // 그리고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연출 방식이 너~무 올드합니다.

 

영화 이어가다가 [몇시간전, 며칠전] 이게 도대체 몇번이나 등장하면서 타임슬립을 하는건지,, 액션씬이나 일반적인 장면에서도 갑자기 슬로우 거는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대체 이런 기법은 왜쓰는건지 싶었습니다. 또 긴장된 상황(특히 후반부 수중에서 싸울때) 에서 음악 설정이 매우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런씬마저 유머스럽게 풀어갈려는지 계속 장난스러운 음악을..🤦‍♂️🤦‍♂️ 후반부에는 상어 뇌절까지;;

 

캐릭터들 한테도 큰 매력을 못느꼈는데 사람들 칭찬이 많았던 고민시 연기도 그냥 예상한대로였고.. 그나마 김혜수 캐릭터가 조금 돋보였고 염정아를 비롯한 나머지 캐릭터들한테도 전혀 매력을 못느꼈습니다. 그리고 조인성 배우가 이번에 비중이 거의 없네요..? 사실상 그 검문하는 경찰 대장보다 훨씬 덜 출연한것 같더라구요,, 많이 아쉽습니다.

 

+ 범죄도시3도 그렇고 밀수도 그렇고, 한국 영화들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후시녹음을 왜이리 하는건가요;;; 누가봐도 티가 너무 나고, 매우 어색했던데 여러분들은 못느끼셨나요? 애니메이션 더빙도 아니고 상당히 많은 장면들에 후시녹음이 들어간 것 같은데 되도록이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몰입이 확 깨집니다 ㅜㅜ

 

영화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고 싶은게 더 많은데 중간에 계속 탈주하고 싶어서 그랬는지 집중도 제대로 못한것 같고.. 어쨌든 이번 빅4(더문 제외) 순위를 매겨본다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비공식 작전>>>>>>>>>>>>밀수

입니다. 

 

⭐1.5/5.0

 

IMAX익무
10 Lv. 9956/10890P

[놉] 용아맥 방문 이후 눈을 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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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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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후시녹음을 진행하는 이유는 현장에서 대사를 제대로 살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22:24
23.08.07.
IMAX익무 작성자
슈하님
근데 더빙티가 너무 많이 나던데요.. 해결할 방법이 없는건지,,
22:25
23.08.07.
profile image
IMAX익무
사실 과거를 배경으로 한 레트로 영화라. 그냥 이런 복고 스타일이 잘 안맞으시는것 같네요.
22:29
23.08.07.
IMAX익무 작성자
슈하님
영화 스타일도 스타일인데, 근본적으로 스토리까지 별로여서..
22:36
23.08.07.
슈하님
밀수 혹평글마다 계속 보이시는데 시비좀 그만 거시지요

물론 저는 밀수는 재미있게 잘 보기는 했습니다
23:38
23.08.07.
profile image
루스카
시비를 거는게 아니라 취향과 비난을 헷갈리는 글들이 자주 올라와서 반박하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 영화의 관람료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차등을 두어야 한다느니 PC가 전체주의 라는 등 수위를 넘는 비난에 반박하는 거지요
03:19
23.08.08.
루스카
다른 댓글은 모르겠지만 이 댓글로 봐서는 시비거는건 님이신거 같은데..
21:39
23.08.08.
시니컬

https://extmovie.com/movietalk/91308677

https://extmovie.com/bestboard/91309831

모르면 아는척 참견하지 말고 조용히 자기 갈 길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지요

22:32
23.08.08.
루스카
이런 커뮤에서 모르면 아는척 하지말라니 ㅋㅋㅋ 그저 웃기네요 그 마인드
네네~~
04:45
23.08.09.
profile image 2등
저도 밀수보다 비공식작전을 재밌게 본 사람인데 그렇다고 밀수가 못 볼정도는 아니었고 스토리가 좀 장난치는 느낌도 들었고 수중액션씬도 멋있다거나 그런 느낌이 아닌 그것도 장난치는듯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도 많이 웃고 통쾌한 맛은 있었던거 같아요
22:28
23.08.07.
IMAX익무 작성자
천시로

아 맞아요, 이 얘기 까먹었네요. 액션씬때 대체 왜 개구쟁이 같은 음악을 집어넣은건지 도무지 이해불가입니다 ㅋㅋㅋ 본문에 추가해야겠네요..

22:30
23.08.07.
profile image
IMAX익무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라는 곡이구요, 한국 최초의 프로그래시브 락 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죠..
23:05
23.08.07.
IMAX익무 작성자
슈하님
그게 뭔지는 관심 없고... 전 그냥 안어울렸어요 ㅎㅎ
23:22
23.08.07.
IMAX익무
ㅋㅋㅋ 그게 뭔지 알 생각은 없고 그냥 마음에 안 들어서 영화가 별루다 ㅋㅋ 그런 태도면 영화 마음에 안 든다 한줄평이나 하지 뭐 하러 이렇게 길게 글을 싸질러 놓은 건지. 내 마음의 주단은 깔고는 리메이크한 가수도 한두명이 아닌데 자기가 모르면 안 유명한 노래 취급 ㅋㅋㅋ
플래시백이 많다 슬로우가 많다 음악이 장난스럽다 ㅋㅋ 제대로 된 비평 포인트는 하나도 없고 그냥 지 취향이 아니라는 말만 동어반복 해놓고는 영화 수준 따지는 게 너무 어이없어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 ㅋㅋ
막줄에 예고만 봐도 지루해 보이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넘사로 적어놓은 거 보고 피식 웃었네 ㅋㅋ
10:46
23.08.10.
3등

저도 밀수가 올해 최악의 영화였어요. 

피하지 못했던.

22:30
23.08.07.

조인성 나오기 전까지 너무 지겨웟어요
무인때 보다 나가시는분들도 잇으셧고 이 영화가 어중간한 영화 라고 생각이 듭니다

23:19
23.08.07.
profile image

헉 걸작이라고는 당연히 할 순 없겠지만, 스토리-구조-캐릭터 등의 조화/연출을 보면 올 해 8월까지의 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상업영화라고 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은 했는데...

캐릭터도 좋았고, 시대 사회/문화 등의 고증도 좋았고, 거기에 그 시대를 느낄 수 있는 음악까지 한 시대의 범죄/액션/코미디를 잘 보여주긴 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한 번 몰입되지 않으면 지루하게 느끼실 수 있는 스토리일수는 있기 때문에 확실히 취향에 맞지 않으신것 같네용..ㅠ

23:22
23.08.07.
profile image
1. 플래시백을 통해 상황을 뒤집는 연출은 류승완이 타란티노, 가이리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죠. 보다 정확히는 그들이 고전영화에 진 빚을 류승완도 공유한다고 봐도 좋을 것이고. 방식이 예스럽다는 자체로 구닥다리인 건 아닙니다.

2. 후시는 헐리웃에서도 많이 사용합니다. 애당초 현장녹음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고, 특수효과 많이 들어간 작품은 그 난이도가 더 높아진다더군요. 입이 맞지 않는 부분이야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이 역시 헐리웃에서도 허다하게 벌어지는 일입니다(다만 언어의 차이로 우리가 덜 느끼는 거죠) 그러니 의심하신 것처럼 '한국영화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3. 예스런 캐릭터나 연출은 의도된 것이죠. 이번 영화를 최동훈 작품과 비슷하다고들 평가하는데 그 최동훈의 영화는 많은 부분을 8-90년대 홍콩영화에서 차용해오고 있습니다. 그 홍콩영화는 다시 5-60년대 헐리웃의 영향을 받았고요.
류승완은 이전 작품에서도 쉽사리 느껴지듯이 헐리웃은 물론 황금기 홍콩영화 덕후이기도 한지라 자기가 좋아했던 영화들의 정서를 한국화하여 표현했다고 보여집니다. 그와 또래인 저같은 관객들은 당연히 노스텔지어 + 추억보정이 있겠지만 젊은세대는 아무래도 낡게 느껴질 여지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단순히 시대배경이 70년대라서 그런 건 아니고 의도된 연출이라는 거죠.
23:22
23.08.07.
클랜시
70년대 재현한 영화 중에서는 가장 미장셴이 돋보였던 영화라고 봅니다. 그동안 나왔던 70-80년대 배경 영화들은 너무 깔끔하게 만들어서 복제된 과거의 느낌이 있었는데 의상이나 소품, 세트, 심지어 화면질감까지도 그 시절 느낌을 과장이나 미화없이 그대로 살려놓은 느낌이라 인상적이더군요. 교도소 장면이나 가발공장, 군천항 모습도 너무 잘 만들었어요. 미술에 은근히 공을 많이 들인 티가 나더군요.
10:56
23.08.10.
저는 그냥 가족들이랑 여름에 보러갈 상업영화로는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아요 민망한 장면 없고 중년층도 좋아할 스타일의 영화라
23:39
23.08.07.
IMAX익무 작성자
지짱쿵야

근데 생각보다 꽤 잔인하더라구요. 범죄도시3보다 좀 더..?

00:55
23.08.08.
IMAX익무
아 맞아요 그런 부분은 예상 못하고 봤는데 칼 쓰는 장면이 많아서... 오히려 잔인할 거라고 예상했던 범도3가 별로 안잔인했죠
07:06
23.08.08.
profile image

몰입을 깨는 부분이 다소 포함되었는건 사실입니다. 류승완감독님의 퐁당퐁당얘기가 많아서 안타깝지만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저는 기대하는 오펜하이머를 기다리며, 오펜하이머 >>>>>> 콘크리트 유토피아 >>>> 비공식 작전 >> 밀수 입니다. 아! 더문은 음...

00:10
23.08.08.
profile image
후 녹음 안하면 거의 안 들리는게 한국영화 특징이라 ㅠ
00:22
23.08.08.
저는 밀수 두 번이나 봤는데 두 번 다 푹 자고 왔습니다. 그냥 제 취향이 아닌 영화였어요. 재미도 없었고요.
00:24
23.08.08.
결국 분위기적인 측면이 평가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영화입니다. 극의 전개가 늘어지는 측면이 있다는 건 인정해요. 이 지점을 극 특유의 분위기로 커버하느냐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오느냐의 차이 때문에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것 같네요.
01:15
23.08.08.
profile image
저에겐 올해 최고의 영화였음
레트로 갬성을 안 좋아하시는것 아닐까요 ㅋㅋ
300만명 넘게 일단 찍을걸로 아는데
개인 의견이 중요하시겠지만
대중의픽을 무시하지마시길
09:35
23.08.08.
전 밀수 정말 재밌게 봐서 n차 관람도 했는데 취향에 안맞으셨군요...
12:08
23.08.08.
류승완감독이 베테랑까지는 믿보는 감독이었는데 군함도 오지게 말아드시고는 그이후 작품들은짜임새가 없네요 이제 영화 대충만드시는듯 시나리오가 짜임새가 없으니 배우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안타깝더라구요 이더위에 지루해서 혼났습니다 다찌마와리의 그 류승완 감독 맞나요? 시나리오 개인기로 채우려고 오바하는 배우 정극으로가는 배우 코미디로 가는 배우 난잡하고 b급으로 차라리 갔으면
17:15
23.08.08.
신갈바람
개인적으로 류승완 감독 그동안의 영화 중에서 이번이 가장 짜임새가 좋았다고 느꼈는데 대충 만들었다니 그닥 공감은 안 가네요. 류승완 감독이 원래 아주 새로운 스토리로 승부를 보는 감독도 아니고 결국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밀도의 문제인데, 특별히 무슨 반전이 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오락영화로서는 충분히 밀도 있게 촘촘히 이야기를 잘 엮어간 것 같구만요. 스토리를 영상으로 풀어가는 것도 느슨한 데 별로 없이 매끈하게 잘 붙였고요. 감독의 전작들과 비교해서도 스토리 연출면에서 밀리지 않는 것 같은데 결국은 본인 취향 안 맞는 걸 작품 수준 문제로 따지는 건 좀 웃기는 느낌이네요
11:10
23.08.10.
밀수에서 전 장기하의 음악이 그리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재밌는 시도였다고 생각해요. 물 속 장면은 굉장히 재밌게 봤고요. 다만 후시녹음이나 스토리는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조인성 액션씬은 멋졌고 박정민 연기 보는 재미도 있었고요. 사실 여성서사지만 김혜수, 염정아 두 사람의 서사가 특별히 "여성"서사라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그래도 두 배우가 같이 연기하는 거 보는 재미로 봤습니다. 이렇듯 밀수가 천만은 어려워 보여도 뭔가...좋은게 있고 이상하게 싫은 구석도 있고 묘한 매력이 있는 특이한 작품 같습니다. 허허.
17:31
23.08.08.
저는 비공식작전보다 밀수를 훨~~~씬 재밌게 봤는데...
그냥 영화는 개인취향 차이 인거 같아요 영화볼 때의 나의 감정이나 컨디션 기타 등 상태도 그렇고 등등..;;
21:41
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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