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를 보고
영화를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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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을 보는 기분입니다. 정말 이를 갈고 만든느낌이 나는 영화입니다. 이렇게 만날수있는 배우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했습니다.
감독은 아마도 90년대 배우들의 활약을 중점에 둔 영화를 만들어보고싶었다는 야심이 제대로 보였던것같습니다.
과거에도 초창기 작품의 류승완감독의 영화는 80년대 활약했던 액션스타들을 중용하여서 추억을 불러일으킨 피도눈물도없이,아라한장풍대작전을 보면 알수있는것같습니다.
이번작품도 책받침여신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들을 아마도 누나들 아직 죽지않았다 화면으로 힘이 느껴질정도였습니다.
거기에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 배우들의 조합으로 대표적으로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이배우들의 조합은 윤활유 처럼 잘돌아가게끔만들어 줍니다.
정말 이런꿈의 조합은 언제 다시볼수있을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장기하님은 음악감독 또 해주세요....
한줄평:누나들 아직 안죽었다.
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