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밀수를 보고 하루 늦은 후기..

용아맥 예매했던 것을 그제 취소하고

어제 cgv 용산 15관에서 보길 정말 잘한거 같습니다..

물론 아이맥스, 돌비, mx, 4dx 등등 특별관에서 보면

눈과 귀를 더 즐겁게 해서 더욱 좋겠지만

보고나서 전체적인 것을 따져보니 굳이 특별관에서

안봐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영화라 생각되었네요..

그리고 중반까지 지루하게 전개되어서

이 영화가 왜 호평이 많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아쉬웠는데 수중신이 꽤 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중반부터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넘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특히 영화를 보면서 고민시 배우님의

기대 이상의 맛깔나는 연기에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