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조조로 달렸습니다.(스포)
유치뽕짝
4602 2 6
오티가 맘에 들어서 조조로 관람했습니다.
영화는 .. 좀 애매하네요.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
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고 ..
개인적으로 불호입니다.
배우들이야 역시나 다들 잘 합니다.
개중에도 고민시, 김종수 배우 좋네요.
동료 해녀들로 박경혜, 김재화, 박준면 같은 잘하는
배우들을 섭외하고 활용 못 한건 좀 아쉽네요.
물론 그녀들의 서사까지 다루면 영화가 한없이 길어지겠지만 그래도 짧게라도 개인사정을 좀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
같이 목숨걸고 상어가 출몰하는 바다까지 뛰어드는데
동기야 짐작이 되지만 아쉽습니다.
그저 동료해녀 일"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영화는 속내를 감추고 서로서로 속고속이는 사기극 인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그 포인트 많이 약합니다.
후반부에는 서로 죽이려고만 하는 살육극 같기도 하고요
극 전개상 조인성 배우가 호텔방에서 사라져야 했겠지만
조인성 배우의 분량 많이 아쉽네요.
(물론 등장하는 장면마다 역활에 제대로 어울려 멋지긴
멋집니다.)
후반부 수중액션 칭찬할만 하지만 확실한 한방이라기엔
약합니다.
박정민 배우를 확실하게 조졌으면 좀 더 사이다였을텐데
ㅎㅎ
조조시간대 치고는 관객들이 좀 있었지만 큰 흥행은
힘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여름 한국영화 BIG4의 선두 주자로서 강하게
치고 나가줘여는데 ... 못 나가갈거 같습니다.
괜시리 미임파가 한번 더 보고싶네요. ㅎ
추천인 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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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3:34
23.07.26.
golgo
글 수정했습니다.
확인 부탁 드립니다. ^^
확인 부탁 드립니다. ^^
13:36
23.07.26.
유치뽕짝
예 확인했습니다.
13:37
23.07.26.
2등
관객들 웃음 반응은 어땠나요?
14:02
23.07.26.
3등
미소를 지으신분은 확인 못 하지만 ㅎ
제가 관람했을땐 정말, 단 한번도 웃음소리 없었습니다.
제가 관람했을땐 정말, 단 한번도 웃음소리 없었습니다.
14:06
23.07.26.
조인성은 무빙이랑 어쩌다 사장 촬영이랑 겹쳐서 그 분량도 겨우 시간내서 찍은거라고..
14:50
23.07.2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호불호 모으고 있는데.. 일단은 어느쪽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