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보고 왔어요..

원래는 오티 매진으로 취소하려했는데 아침에 올라온 평이 안 좋아섴ㅋㅋㅋㅋ이러면 또 궁금증 오기가 생기다보니 귀찮아도 다녀왔습니다,,

저는 중반까지는 재밌게 봤고 후반으로 갈수록 그냥저냥 본거 같아요 나쁘지도 않고 와~정도도 아닌 그냥 중간?,,

그리고 마고로비 얼굴이 너무 재밌었어요..

전에 할리퀸영화 재미없었는데 얼굴이 너무 재밌었거든요.... 그땐 영화보다 얼굴이 재밌다고 느껴지는거에 스스로 자괴감 들어서 새벽에 울었는데 오늘 바비보니까 그때 왜 그랬는지 이해 돼요

아무튼 돈 아깝지 않은 영화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