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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각본을 쓴 최고의 영화 랭킹

카란 카란
7874 11 22

MOVIEWEB 기사 정리해봤습니다😊


 

8. 투어리스트 (2010,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08.jpg

관객들은 이 영화가 알프레드 히치콕의 고전적인 액션 스릴러인지, 아니면 그 장르를 정면으로 패러디한 작품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실제로 이 영화는 그 중간 어딘가에 존재하며, 맥쿼리는 능숙하게 긴장감과 유머를 적절히 더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의 뛰어난 케미는 맥쿼리의 각본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7. 작전명 발키리 (2008, 감독: 브라이언 싱어)

07.jpg

다양한 정당과 역사적 인물이 등장하는 복잡한 이야기지만, 맥쿼리는 이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압축하는 데 성공한다. 그가 안타깝게도 계획이 성공하지 못한 용감한 영웅들에게 큰 경의를 표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6. 잭 리처 (2012,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06.jpg

'잭 리처'는 크루즈에게 새로운 액션 시리즈였지만, 맥쿼리는 '미션 임파서블'의 단순한 복제품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맥쿼리는 기발한 스턴트나 유머를 섞지 않는 대신 잭 리처를 매력적인 미스터리 요소가 가미된 냉혹한 느와르로 만들었다. 맥컬리가 복귀하지 않은 2016년 속편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전작만큼의 기대에는 못 미쳤다.

 

5.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4, 감독: 더그 라이먼)

05.jpg

엣지 오브 투모로우1980년대 최고의 앰블린 영화들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반복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보기 드문 완전히 독창적인 SF 영화 중 하나이다. 맥쿼리는 시간여행을 단순하게 설명하는 어려운 일을 해냈고, 크루즈에게 매력적인 새로운 유형의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4.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04.jpg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를 계속 뛰어넘었기 때문이며, 맥쿼리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각본과 연출을 맡으면서 그 선례를 남겼다. 이 시리즈가 전작을 뛰어넘을 수 없을 것 같았지만, 맥쿼리는 이단 헌트가 가속하는 비행기에 올라타는 첫 몇 분 만에 모든 의구심을 잠재웠다. 또한 맥쿼리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가장 상징적인 악당 중 한 명인 솔로몬 레인(숀 해리스)을 만들어낸 공로도 높이 살만하다.

 

3. 탑건: 매버릭 (2022, 감독: 조지프 코신스키)

03.jpg

탑건의 속편은 절대 나오지 않을 것 같았고, 코로나19 관련 우려로 인해 여러 차례 개봉이 미뤄졌다. 실패할 운명처럼 보였던 탑건: 매버릭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전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으며, 매버릭은 영화 역사상 가장 스릴 넘치는 공중 전투 시퀀스를 선사했다. '탑건: 매버릭'2020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몇 안 되는 영화 중 하나가 되었고, 영화 흥행은 그 자체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이 영화를 "극장 배급을 구한 영화"라고 극찬했다.

 

2.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18,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02.jpg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 가장 감동적인 작품임이 입증된 매우 만족스러운 속편이었다. 이 영화는 무고한 사람을 죽게 내버려두지 않으려는 이단의 열망을 더 깊이 있게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벤지 던(사이먼 페그), 루터 스티켈(빙 레임스),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존 라크(헨리 카빌)는 이든을 위협하는 매력적인 새로운 악당으로 등장했고, 솔로몬 레인을 더욱 사악한 역할로 다시 불러냈다. 오토바이 추격전, 헬리콥터 전투, 맨몸 격투, 무중력 자유낙하까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147분 상영시간 내내 쉴 틈 없는 스릴을 선사했다. 맥쿼리는 단 1초도 허비하지 않았다.

 

1. 유주얼 서스펙트 (1995, 감독: 브라이언 싱어)

01.jpg

유주얼 서스펙트는 역대 최고의 범죄 스릴러 중 하나로 손꼽히며, 이 영화의 탁월함은 맥쿼리가 만들어낸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덕분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 순간은 역대 가장 충격적인 전개로, '식스 센스', '제국의 역습', '사이코', '기생충', '원초적 본능'과 단연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어떤 영화는 놀라운 결말만 제시하는 경우도 있지만, 맥쿼리는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썼기 때문에 '유주얼 서스펙트'는 몇 번을 보아도 처음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어두운 유머 감각으로 진범이 누구인지 알아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관객들을 계속 매료시켰고, 끝없이 모방되고 종종 패러디되었지만, 맥쿼리의 유주얼 서스펙트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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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와.. 유주얼 서스펙트 각본가였는 줄은 몰랐네요.
07:22
23.07.11.
2등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탄탄한 각본 + 브라이언 싱어의 특출난 연출 조합이 참 좋았는데
브라이언 싱어는 멘탈만 제대로 갖췄다면 현재 헐리웃 상업 영화 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감독 중 하나 아니었을까 싶네요
미션 임파서블 감독도 한번 맡았을테고
07:46
23.07.11.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라이언캔슬링
싱어 감독 작품들은 좋았는데..
09:28
23.07.11.
profile image
전부 탐크루즈네? 하다가 1위에서 반전~ 대박
08:34
23.07.11.
흐어.. 조만간 크리스토퍼 맥쿼리 영화들 또 한번 몰아봐야겠슴다 ㅎㅎ.
유쥬얼 서스펙트, 엣지 오브 투마로우, 작전명 발키리 모두 보긴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요!! ㅎㅎ
09:12
23.07.11.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세스크라
저도 다시 한번 볼까 합니다😊
09:29
23.07.11.
profile image

이런말하기 뭐하지만..8,7위 영화들 봤다가 실망했던 기억이..
지금 보면 달라질려나요? ㅎㅎ 발키리는 친척들끼리 영화관서 보다가
다들 무표정으로 나와서 좀 아쉬웠었는데 ㅜㅜ
반면에 !! 5위부터는 다 최고네요 ㅎㅎㅎㅎ 아무래도 유주얼이 기가막히죠 ~
잭 리처는 기회나면 꼭 보기루

16:00
23.07.11.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갓두조
저도 8, 7위 영화는 기대보다 별로였던 기억이😅
유주얼은 정말 최고죠~!!
19:34
23.07.11.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BeamKnight
수정했습니다
저도 짬내서하는 거라..
20:41
23.07.11.
profile image

저는 웨이 오브 더 건 이라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총격장면이 아주 멋있었던 영화였는데 기대없이 보았다가 아주 놀랐던 영화였었죠

16:09
23.07.12.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천구
오 보지 못했는데 궁금해지네요!
16:27
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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