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스포리뷰 플래시 아쉬운 CG 만족스러운 서사

우선 결론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완벽하게 풀어낸 서사 납득가능한 개연성 그리고 반가운 얼굴들까지

노웨이홈 시즌2라고 해도 무방하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지 CG참 아쉽더라구요 특히 처음 시간을 되돌려 아기들을 구하는 장면으로 돌아갔을때 얼굴만 빼꼼? 하는 부분에서는 농담 조금 보태서 나도 이정도 합성은 하겠다 싶을 정도로 고개를 저었네요. 

그리고 슈트도 너무 이질감이 들기도 하구요 차라리 저스티스리그때 슈트를 사용했다면 더 나았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건 부정못하겠습니다.

두명의 배트맨의 육탄액션 모두 좋았습니다. 

18살의 플래시가 잔해들이 몸이 박히면서 빌런화 되는 연출도 상당히 맘에 들었구요.

마지막에 조지 클루니가 등장하고 끝나는게 어딘가 모르게 찜찜한건 있었습니다.

이대로 리부트? 약간 이런 느낌이었네요. 

그래도 최근에 본 히어로 가장 재미있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