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디즈니에게는 더 마블스가 남아있네요
Rec님 글 보고 생각났는데 더 마블스... 이거 지금 유튜브에서 박살났던데.. 한국에서도 잘 안될거같고 이래나 저래나 올해는 디즈니 어렵겠네요
박서준 파워도 없을거같고...
추천인 4
댓글 1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예상을 깨고 잘 나오길... 제발...

애초에 박서준 배우는 마동석 배우처럼 주연으로 데려간게 아니라 감독의 팬심으로 캐스팅이 된 부분이라 이터널스때처럼 와 한국 배우 등장한다!라는 기대가 크지는 않은것 같아요.
우리가 페이즈3까지 마블민국이다 라는 단어 프레임을 언론에서 만들긴 했는데, 국내에선 가오갤은 아예 흥행에 실패했었고, 안될 영화들은 안되기도 했었고, 페이즈3에서 가장 좋은 평과 재미를 다 챙겼던 토르 라그나로크는 500만의 벽을 넘지는 못한 기록들도 있긴 해서...
그래도 캡틴 마블 1편이 580만 관객수로 페이즈3에선 상위권이라 많은 분들의 기억에 남아있긴 할거라..지금까지 페이즈4 이후 작품들의 평가에 대한 호불호는 갈려도 다들 흥행성적은 괜찮았었고, 유일하게 앤트맨 3편만 성적이 망해버린 결과가 나온 상황인데 그래도 더마블스가 성적은 중간 이상의 성적은 나와주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관심가는 포인트는 페이즈4 이후의 영화들은 다들 엔드게임 이후로 너무 슬픔에 잠긴 분위기, 그리고 멀티버스를 위한 빌드업용으로 연출하느라 무거운 분위기의 연출이 많았는데 더 마블스 같은 경우 닉 퓨리 등장에, 주연 캐릭터들이나 이야기 자체가 오랜만에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되는걸로 보여서 기대되는 점이 있는것 같아요 ㅎ
중간다리로 봐야했어서
국내도 해외도 대박이었지만
지금은 마블도 예전같지않고
Pc반감 그때보다 크고
주연 비호감 여전해서
흥행 못할듯요
애초 캡틴 마블 서ㆍ입견없이 봐도
최악 노잼이었음
이게 흥했다고?
이번엔 다를것

주연배우에 대한 비호감이라면 이번에 <플래시> 같은 경우는 아예 개봉 자체가 힘들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 결국 영화만 잘 뽑히면 관심도와 흥행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대로 엔드게임 이전에 개봉했던 캡틴마블 1편이었던만큼 시너지를 받은 부분이 있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행 성적은 미디어에서 예측한것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흥행에는 성공한 시리즈긴 했습니다.
다른 페이즈3의 영화들도 어벤져스 시너지야 버프야 다 받는거였는데, 캡틴마블은 국내에서도 580만 관객수로 상위권이긴 했어서..
1편에 대해서 노잼이라고 아무로군님께서 말씀하신거야 재미는 개인의 취향이라 제가 드릴 말씀은 없을것 같고..
저 개인적으로는 막 대박!은 아니라고 해도 이정도면 웰메이드로 재밌게 만들었다 라고 생각한 영화긴 했거든요.
다만, 말씀대로 마블이 지금은 인기가 그때만 못하긴 한게 관심도가 떨어져서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죠.
일단 이번달 말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시크릿 인베이전>의 관심도에 따라서 <더 마블스>의 관심도가 더 올라갈 수 있을지 말지가 좀 보일것 같아서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아요^^
캡틴마블 10억 달러 돌파 작품이기는 한데 인피니티워 / 엔드게임 징검다리빨도 있었어서 이번엔 어떨지 궁금해요
되도않게 pc나 넣지말고


병x...;; 너무 거친 단어를 쓰셔서 조금은 당황스럽긴 한데, 캡틴마블 1편 같은 경우 말씀대로 엔드게임 직전 개봉한 시너지가 분명히 있는 영화는 맞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성공한 영화는 맞습니다. 망했다고 하기엔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개인의 평가는 자유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드릴 말씀은 없구요.
그리고 중간에 "스페이스 오페라" 얘기를 해주셨는데, 스페이스 오페라는 토르 1~2편이 아니라 오히려 3~4편이 스페이스 오페라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1,2편은 어둡고 평범하고 특별한 색채 없는 그냥 히어로물 영화였다면, 1년 후 가오갤 1,2편과 토르3편까지 스페이스 오페라가 적용되었던 것이죠.
또 모르죠 의외로 잘나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