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N의 '플래시' 리뷰

https://www.ign.com/articles/the-flash-review

점수는 7점 줬네요.

마지막 결론 문단만 옮겨봤습니다.

<플래시>는 두 개의 세계, 두 명의 플래시, 두 명의 배트맨이라는 이야기를 야심차게 풀어낸 슈퍼히어로 영화다. 슈퍼히어로 팬 서비스가 강한데(때로는 너무 강할 수도 있지만) 배리 앨런의 진정으로 비극적이고 진심 어린 슬픔의 이야기를 완전히 가리지는 못한다. 시각 효과가 항상 최고인 것은 아니며 3막은 다소 질리지만, 강렬한 연기와 기분 좋은 진지함이 <플래시>를 순조롭게 진행시키면서 최근의 여러 DC 유니버스 영화들을 훨씬 능가하게 만든다. 이 영화가 스나이더버스 특급의 진정한 마지막 정거장이라면, 부끄럽지 않은 마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