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그레타 거윅 감독이 좋아하는 영화

인디와이어에 올라온 기사 정리해봤습니다😊
잔느 딜망 (1975년, 감독: 샹탈 아커만)
마이크 밀스 감독의 ‘우리의 20세기’에서 주연을 맡아 홍보하던 거윅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로 한 주부의 일상을 3시간 동안 담은 샹탈 아커만의 작품이자 페미니즘 영화를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인 ‘잔느 딜망’을 꼽았다.
사랑은 비를 타고 (1952년, 감독: 진 켈리, 스탠리 도넌)
거윅은 이 전설적인 뮤지컬을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을 정도로 이 영화의 팬인데, ‘바비’의 뮤지컬 넘버를 위해 이 영화를 공부한 것으로 보인다.
리오 브라보 (1959년, 감독: 하워드 호크스)
거윅이 “그 안에 살고 싶은 영화”라고 말하며 “지금은 그런 영화를 만들지 않는다”고 말한 명작이다.
레드 리버 (1948년, 감독: 하워드 호크스)
거윅은 존 웨인을 매력적인 배우 중 한 명으로 꼽으며 ‘레드 리버’에서의 그의 연기를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았다.
39 계단 (1935년, 감독: 앨프리드 히치콕)
거윅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영화 중 가장 완벽한 영화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영화의 스케일 때문이 아니라 바로 작은 디테일이 훌륭하기 때문이다”라고 극찬했다.
밀회 (1945년, 감독: 데이비드 린)
거윅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영화 중 가장 로맨틱한 영화”라고 언급했다.
코미디의 왕 (1982년,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2019년 영화 ‘조커’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유명한, 로버트 드니로가 광기 어린 코미디언으로 나오는 ‘코미디의 제왕’은 거윅이 인디와이어와 무비 온 디맨드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언급한 작품이기도 하다.
어나더 이어 (2010년, 감독: 마이크 리)
2013년 ‘프랜시스 하’ 홍보를 하던 거윅은 이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노아 바움백과 함께 영화 각본을 쓰는 동안 이 영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청춘 기숙사 (1991년, 감독: 존 듀이건)
2017년 슬레이트 인터뷰에서 거윅은 이 호주 영화를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고 ‘레이디 버드’에 영감을 준 영화로 꼽았다.
핑크빛 연인 (1986년, 감독: 하워드 도이치)
슬레이트 인터뷰에서 거윅은 하워드 도이치 감독의 ‘핑크빛 연인’에 등장하는 핑크색 드레스가 ‘레이디 버드’ 무도회 장면의 의상 디자인에 영감을 줬다고 하며, 존 휴스(각본가)의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쳐다보지 마라 (1973년, 감독: 니콜라스 로그)
2016년 2월 W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섹스 장면에 대한 질문을 받은 거윅은 니콜라스 로그 감독의 ‘쳐다보지 마라’에서 도널드 서덜랜드와 줄리 크리스티의 슬픔에 잠긴 부모 캐릭터 사이의 섹스 장면을 극찬했다.
워킹 걸 (1988년, 감독: 마이크 니컬스)
W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에 대한 질문을 받은 거윅은 ‘워킹 걸’의 멜라니 그리피스를 꼽았다. “멜라니가 머리를 자르고 새로운 커리어 우먼으로 변신하고자 마음을 먹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그녀는 너무 멋지고 섹시해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것 같다. 정말 섹시한 사람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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