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 바이크 스턴트는 촬영 첫날에 찍었다

톰 크루즈가 절벽에서 바이크로 떨어지는 스턴트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의 촬영 첫날이었다.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1>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다양한 예고편과 피처렛을 이미 보았을 것이다. 선구적인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바이크를 타고 절벽에서 떨어지고(정말로!), 공중에서 바이크에서 손을 떼고(정말로!), 그리고 땅으로 떨어지는(정말로!) 가장 크고 위험한 스턴트였다. 알고 보니 이 장면은 새로운 <미션 임파서블> 영화의 촬영 첫날에 찍었던 것이다.
정말 대단한 첫날이지 않나? 촬영장에 도착해 스탭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러다 추락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라니? 이것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톰 크루즈의 유연한 영화 제작 방식에 따른 것으로, 액션 세트 피스가 먼저 나오고 플롯 포인트가 나중에 맞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노르웨이 헬세트코펜에서 촬영한 대형 바이크 스턴트가 바로 그러한 예이다.
“촬영 첫날에 그렇게 함으로써 그[이단]가 왜 그런 일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맥쿼리 감독이 말했다. “이 영화는 살아 숨 쉬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앉아서 구닥다리 방식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절대 이유를 찾지 못했을 겁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순간을 먼저 촬영한 것은 미션 팀이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순간이자 곧 개봉할 두 편의 영화에 대한 의지의 표현이자, 톰 크루즈에게 매주 중요한 것이었다.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라고 톰 크루즈가 말했다. “저는 관객, 스튜디오, 제작진, 출연진, 업계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일이 일어났다고 해서 타협할 수는 없습니다. 스토리텔링을 타협할 수 없습니다.”
미션의 비선형적이고 전통적인 제작 방식은 촬영 내내 이어졌고, 크루즈뿐만 아니라 더 많은 출연진에게 표준이 되었다. 이단 헌트 입장에서 신비로운 할리퀸 같은 적수를 연기한 폼 클레멘티에프는 “영화의 시작과 끝 사이를 계속 오가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진행 상황을 항상 체크하면서, 촬영 중에 재촬영을 진행했죠.”
<데드 레코닝>에서 화이트 위도우 역으로 돌아온 바네사 커비도 이러한 작업 방식에 전적으로 동참했다. “기차 객실 안에서 촬영을 했죠. 그리고는 코로나 때문에 촬영을 중단하고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심지어 몇 달 전에 찍은 장면을 다시 찍기도 했죠. 최고의 버전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제작진이 그것을 찍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는 게 멋지죠."
어쨌든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시네마틱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미션 임파서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