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어공주' 팬들의 희망이라는 일본 영화팬들 반응
'내숭쟁이'님 글 보고 한번 찾아봤습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91056119
일본은 6월 9일부터 개봉인데...
일본 포탈 야후의 <인어공주> 페이지 별점들이 벌써 매겨져 있네요.
해외에서 먼저 본 사람도 있고, 그냥 개봉 전에 점수 준 사람도 있고. 60명 정도의 별점이 5점 만점에 평균 2.6입니다.
일본에서도 거부감 가진 사람들이 제법 있다는 거죠.
1점 매긴 사람이 65%입니다.
코멘트까지 매긴 사람들은 얼마 없어서. 글 제목 위주로(약간의 요약도) 옮겨봤습니다.
★★★★★
왜 개봉 전에 평가를 하는 거야?
★★★★★
그럼 극단 시키(일본 뮤지컬 극단)의 일본인 인어는 괜찮고?
(백인 인어가 좋으면, 일본 뮤지컬의 인어도 다 백인으로 해달라고 하지 그러냐)
★
이건 아니지
(원작의 이미지와 달라)
★
인어공주라고 하지 말아줘
★★★
다양성을 의식한 작품인가 생각했습니다.
(직접 봤는데 장점들이 있었다....)
★
너무 심해
(원작과의 괴리감이 장난 아냐)
★★★★★
생각보단 괜찮았다.
(미국에서 먼저 봤음)
★★★★★
개봉 전부터 본 것처럼 쓴 평가들은 뭐냐?
★
플라운더가...
(너무 사실적이라서 기분 나빠 볼 생각이 안 듬)
★
영화 자체도 끔찍했다.
(팀 버튼 영화처럼 미술, 영상이 어둡고 으스스. 애들 데리고 가지 마라)
★
꿈을 보여주세요.
(요즘 디즈니는 꿈을 보여주지 않는다. 알라딘 때도 여성주의를 강조하는 메시지. 이번엔 다양성인가? 현실을 잊을 수 있는 꿈을 보여 달라. 현실을 들이미는 건 그만해주길)
★★★★
다양성을 의식
(해외에서 먼저 봤음. 아이들 데리고 가족과 함께 보기에 균형 잡힌 작품이라 생각)
★
예고편에서 포기했습니다.
(원작과는 너무 달라서, 시작부터 거부감이 듬. 돈 내고 보고 싶은 생각 없음.)
★
별로 보고 싶은 생각이 안 듬.
(원작처럼 만들어 주지.)
★★★★
보지도 않고 까지 마라.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도,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도 공개 전에 욕먹었지만, 잘했잖냐.)
★★★★
보고 나서 평가해!
★
돈 내고 보고 싶지 않아.
(모르는 여배우 험담하고 싶지 않지만, 디즈니가 심했다. 논란이 되는 건 당연하다.)
golgo
추천인 2
댓글 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이번 인어공주는 망할거 같은데요
개봉하고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