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인어공주 어제 보고 온 생각

캐스팅 자체는 공주에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지만 가창력은 많이 뛰어나긴하더군요

근데 뭐랄까 왕자도 그냥 서민 느낌이 나는...? ㅎㅎ

남주와 여주 둘다 복장도 그렇고 수수한 느낌이네요

또 로맨스 보다는 지상세계와 바다의 조우라는 주제에 더 초점이 맞춰진거 같기도 하고요

저는 잘 봤고 음악은 계속 생각나서 다시 볼까도 고민중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도 개봉 전에 캐스팅이 좀 의아하긴 했지만 보면서 그 정도로 거부감은 없었고 배우에 대한 도넘은 인신공격도 많이 봐서 그런지 불 지피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