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이후 릭 달튼의 경력과 생애

오늘 가상 캐릭터의 부고 기사가 떠서 찾아보니, 타란티노 감독이 릭 달튼 캐릭터를 가지고 책까지 쓸 정도로 방대한 가짜 설정들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이후의 일들을 다룬 위키 백과 내용 옮겨봤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The_Films_of_Rick_Dalton
감독 타란티노는 릭 달튼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영화 속 사건 이후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릭 달튼이 영화 <맥클러스키의 14개 주먹들>의 소품이었던 화염방사기로 맨슨 패밀리의 수전 앳킨스를 죽인 일화는 언론의 많은 관심을 끌었고, 덕분에 장편 영화들 출연 제안이 이어졌다. 또한 릭 달튼은 <제5전선>(미션 임파서블) 등 TV 시리즈에서 더 비중 있는 게스트 캐릭터를 맡았다.
달튼은 1980년대 초 영화 <파이어맨>(The Fireman)에 출연한 후 비디오 영화 전문 액션 스타가 된다. 그는 이탈리아와 필리핀을 다니며, ※캐논 영화사가 만든, 블록버스터 영화 B급 아류작들을 촬영하고 <파이어맨> 2, 3편을 제작했다. 그는 계속해서 드라마 속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높은 인기를 끌었고, 출연료도 최고 수준으로 받았다. 1988년 달튼은 배우 생활에서 은퇴하고 아내 프란체스카 카푸치와 함께 하와이로 이주하여 1996년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서 타란티노와도 직접 만났다.
(※1994년까지 운영된 실존했던 B급 영화 전문 제작사)
그리고 부고 소식
https://extmovie.com/movietalk/91013728
릭 달튼의 후기 대표작이 된 <파이어맨> 시리즈 소개(타란티노가 소개한 내용)
“1979년 혹은 1980년에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가 릭을 위해 범죄자들과 싸우는 자경단 오락 영화 각본을 썼습니다. 릭은 그걸 읽고서 ‘더 좋게 고칠 수 있어’라고 말했고, 릭이 다시 쓰고 두 사람이 함께 제작하고 돈을 받았죠. <파이어맨>이라는 자경단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였고 (영화 <익스터미네이터>(1980)랑 아주 비슷하게) 경찰관이 되었는데, 다른 경찰들이 사람들을 죽이고 아주 부패한 악당들인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주인공의 파트너(아주 젊은 시절의 사무엘 L. 잭슨)을 죽이죠. 이 영화는 정말 크게 히트했고, 릭 달튼은 80년대에 비디오 액션 스타로서 세 번째 경력을 쌓습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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