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10 노스포 후기 및 용아맥,용포프 체험(?) 후기
오늘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분노의 질주를 보기 위해 용산 CGV까지 갔습니다. 후기 말하기 전에 CGV에 가서 첫 번째로 용아맥으로 보고 그다음으로 4DX로 보려고 했는데 7시 35분 상영 때, 다른 분이 프라임석을 취소해서 큰 고민하다가 결국 용포프 먼저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아이맥스만 보고 포스터만 받으려고 했는데 용산 4DX가 다른 곳보다 좋다길래 순서를 바꿨습니다. 당일이다 보니 아이맥스 중앙이 많이 풀려서 쉽게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불안했던 건 포스터가 다 소진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잘 받았습니다. 이건 그냥 TMI 고요.
먼저 분노의 질주 10 후기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분노의 질주의 액션은 분노의 질주답다! 분노의 질주의 스토리는 분노의 질주답다.. 계속 보면서 아 이거 재미없네.. 라 생각했는데 초반 액션 장면과 마지막 액션이 인상 깊어 전체적으로 약호입니다. 빌런도 나름 유쾌하고 재밌어서 아쉬운 건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마지막 결론도 파트로 나눠서 상영할 거라 그런지 맥이 끊기는 느낌이 강해서 좀 그렇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불필요한 요소들이 있어 불호일수 있지만 액션이 살렸습니다. 그래서 약간 호!
다음은 용포프와 용아맥 후기인데. 용포프는 입장하자마자 다른 곳과 다르게 안이 특별해 보였스니다. 프라임석 표시나 조명 등 뭔가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잠시 맛보기식으로 미스트가 갑자기 나와 놀랐습니다. 첨 겪어본 거라 당황했죠. 이후 영화가 시작하는데 초반에는 그냥 다른 곳과 다를 게 없어 보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제 몸이 들썩들썩 거리더라고요. 그리고 미스트랑 푝푝 등 효과도 많아 좋았습니다. 아쉬운 건 시원한 바람 효과가 불지 않아 아쉽네요. 근데 확실히 다른 곳보다 다르다는 걸 확 느꼈습니다. 프라임석이라 그럴 걸 수도..
이제 용아맥인데 화면하고 사운드 빵빵해서 좋긴 했는데 굳이 아침 일찍부터 오고 싶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첫 번째로 용포프를 즐겨서 그런지 딱히 감흥이 없더라고요. 또 졸리고 해서 초반 부분에는 잤지만 후반에는 그래도 소리가 빵빵하게 울리고 화면이 커서 그 안에 빠져드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은 없는.. 그래도 용포프로는 또 가고 싶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별점으로는 7/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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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작아도 카 액션엔 4DX가 찰떡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