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삼각형' 오스카상 후보 오른 돌리 드 레온 배우 소개

필리핀 배우였네요.
보도자료입니다.
영국 보그지 선정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31인’에 뽑힌 돌리 드 레온
<슬픔의 삼각형> 호화 크루즈의 청소 담당 ‘애비게일’ 역으로 열연!
필리핀 최초! 영국 아카데미(BAFTA),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5월 17일(수) 개봉 예정인 <슬픔의 삼각형>은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호화 크루즈에 탑승한 이들의 예측 불가 계급 전복 코미디로, 2022년 제7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2023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슬픔의 삼각형>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은 2017년 <더 스퀘어>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후, 5년 뒤인 2022년, 다음 작품인 <슬픔의 삼각형>으로 연이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칸영화제 최고상을 2회 수상한 역대 9번째 감독이 되었다.
한편, <슬픔의 삼각형>에서 청소부 ‘애비게일’ 역을 맡은 배우 돌리 드 레온이 영국 보그지 선정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31인’에 뽑히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돌리 드 레온은 30편 이상의 연극 작품과 다양한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온 필리핀의 베테랑 배우로,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면서도 생계유지를 위해 웨이트리스, 계산원 등 다양한 일을 동시에 해냈다. 오디션을 통해 <슬픔의 삼각형>에 캐스팅된 돌리 드 레온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단번에 떠올랐고, 필리핀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과 골든글로브 시상식 연기상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은 배우 돌리 드 레온을 향해 “그녀와 함께하는 작업에는 한순간도 거짓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진실하게 느껴진다”라며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신작 <슬픔의 삼각형>은 5월 17일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