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리바운드]는 넥슨 때문에 만들어질 수 있었군요
라이언캔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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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은 "제가 연출한다고 결정되면서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며 스태프를 꾸리게 되었다. 당시에 농구 협회의 도움을 받아 500여 명의 배우들과 농구 오디션도 진행했었다. 그런데 투자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속된 말로 한번 엎어졌다. 그렇게 스태프를 해산시키며 다른 작품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재작년에 투자가 되었다면서 다시 제작하자고 하더라. 넥슨에서 시나리오를 좋게 봐서 전액을 투자하겠다고 했는데. 넥슨 대표가 미팅 자리에서 시나리오가 너무 좋고 감동적이라고 하면서 젊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고 영화로 돈 벌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 뭐든지 지원할 테니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더라. 이런 투자자는 처음이었다. '몰래카메라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라며 다시 영화를 만들게 된 사연을 밝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08/0000184504
루소 형제 영화 제작사도 넥슨이 최대 주주가 되었는데 앞으로 영화쪽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생각인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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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 때 넥슨 로고 크게 뜨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