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온 파이어'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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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리포터 소식입니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tv/tv-news/man-on-fire-tv-adaptation-netflix-1235361920/
A.J. 퀸넬의 스릴러 소설 <맨 온 파이어> 시리즈를 넷플릭스에서 8부작 드라마로 제작합니다.
각본 및 제작은 <피어 스트리트> 시리즈의 카일 킬렌이 맡습니다.
총 5권으로 나왔던 원작 소설 중 초반 2권까지 내용을 먼저 만든다고 합니다.
<맨 온 파이어>는 1987년 스콧 글렌 주연 이탈리아 영화로, 2004년 토니 스콧 감독, 덴젤 워싱턴 영화로 각각 제작된 적이 있습니다. 특수부대 출신 주인공이 범죄 조직으로부터 어린 소녀를 경호하다가 실패한 뒤 그에 대해 복수하는 내용인데, 1987년 영화랑 2004년 영화랑 결말이 꽤 달랐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넷플릭스 새 드라마는, 죽은 친구의 복수를 하면서, 한편으로 친구의 딸을 보호하는 전직 용병 존 크리스의 이야기를 다룰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작품 대단했죠. 덴젤 워싱턴의 미친 연기.. 좋아하는 작품이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