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2회차 관람 후기
로버트
1676 2 2
서프 쿠폰덕에 2회차 관람하게 됐네요.
첨에는 이걸 2번씩이나 볼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보고나니 잘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레트로 느낌의 몽환적인 음악과 함께 영상미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네요.
여성 감독인데 영화 촬영하는 내내 음악을 틀었다고.
배경이 되는 뉴올리언스는 재즈로 유명하고, 실제로 치안이 안좋다고 합니다.
* 뉴올리언스는 미국에서 디트로이트에 이어 살인율이 높은 도시인데, 2013년 기준으로 그 악명높다는 멕시코 치와와 주 시우다드후아레스(10만 명당 37.59건)보다 높은 살인율(45.08건)을 기록하고 있다.
첨에는 음악상을 수상했다길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인줄 알았는데 원곡이 따로 있더군요.
달걀을 정성스레 요리하는 에드 스크레인
첨에는 양아치 같았지만 누구보다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
전종서가 하고 싶은 영화
아.. 뉴올리언스가.. 태풍 카트리나 이후로 도시 복구가 잘 안됐다던데.. 아직도 치안이 문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