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파벨만스 보고온 간단한 후기입니다.

개봉을 하지 않았기에 노스포로 말씀드립니다
이번주 수욜에 개봉하는데 좀더 일찍 GV메가토크 타임으로 예매했습니다.
이름값에 맞게 평일저녁임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지난달에 바빌론하고 비교를 하는게 좋아보이는데
라면과 비유하면 바빌론은 불닭볶음면이라고 하면 이번 파벨만스는 너구리 같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좀 적절한 비유가 생각이 안나는데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ㅠ )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1950년대에 가족과 같이 영화관에 갔는데
당시에 영화라는게 나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자극을 강하게 받아서 아들이 작은 카메라로 부터
영화를 계속 찍어내는 얘기가 주로 이뤄집니다.
더 언급하고 싶지만 그러기엔 영화가 예술성이 짖어서 저도 메가토크로 봤음에도 100프로 완벽소화까지는
못했네요 ㅠ 확실한 부분은 지난달에 바빌론 재밌게 관람했거나 영화를 사랑하신다면 꼭 !! 관람하시길~
배우들 연기를 간단히 말하면 폴 다노 더 배트맨 리들러때 보고 오랜만에 보는데 이번영화에서는 한 가족의 아버지로 나오네요 ㅋㅋ
배트맨에서 싸이코로 나와서 그런지 좀 어색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폴 다노 아내로 나오는 분 어디서 많이 봤는데? 생각했는데 베놈에서 에디의 여친이네요 ㅋㅋㅋㅋ
아 !! 세스 로건도 있네요 롱 샷에서 친근감 있게 나오기도 했고 라이온킹 실사화에서 품바목소리로 나오기도 했죠
하지만 많이 나오는 주인공은 3천 대 일의 경쟁을 뚫고 나오는 가브리엘 라벨 이라고 하던데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중에 메가토크로 평론가 님이 말해주셔서 아는건데 스필버그 감독님 유년시절과
많이 닮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이 영화 보고 느끼는건 앞으로 보실 분들에게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영화들을 다시 정리해두면 좋다고
느꼈고요. 영화내용이 좀 누구의 실제 이야기가 짖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메가토크서 평론가님이 말씀하시길
스필버그 인생 스토리라 하시던데 저도 스필버그 스토리를 알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스필버그형 영화 본게 ET랑 쥬라기공원이랑 죠스, 레디 플레이어, 캐치미이프유캔 등등 너무 많은데
평론가님이 캐치미 이프유캔을 언급하셨던데 다시 되돌아 봐야할거 같습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중고딩때
공부를 하도 시켜서 영화를 거의 안보고 살아온 제게 재밌게 봤던 영화들 중 하나인데 다시 봐야겠어요
영화 다 끝나고 김효정 평론가님과 조성희 감독님과 함께 했는데 김효정님이 진행을 잘해주셔서 재밌었네요
조성희 감독님은(죄송합니다 ㅠ 감독님 .. 감독님 작품 한편도 못봤어요 ㅜㅜ) 뭔가 우리와 같은 관객의 입장같았습니다
좀 친근해서 좋았네요 . 이왕이면 스필버그 형님과 함께 했다면 좋았을텐데 영화 마지막의 그 장면에 대한
해답을 명확하게 이해를 못해서 뭔가 가려운데를 제대로 못 긁고 온 느낌이네요 ㅠ
마지막 장면 이해 되시는분 나중에라도 좋으니 설명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ㅜㅜ
영화 좋습니다. 영화 괜찮으니 추천드립니다.
갓두조
추천인 4
댓글 4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