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에 무릎꿇은 한국영화..."달라진 관객 눈높이 맞춰야"

4858 5 13
한국 영화가 주춤하는 사이, 극장가는 일본 애니메이션과 할리우드 대작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4백만 돌파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이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넘어섰고,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던 작품들이 쏟아지면서 지난달 외화는 한국 영화의 4배가 넘는 수익을 냈습니다.
한국 영화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면서 전문가들은 관객들의 달라진 눈높이에 맞추려는 변화가 아쉽다고 지적합니다.
작품성은 물론, 시각과 청각적으로 몰입감을 높인 작품으로 OTT 시청에 익숙해진 관객들에게 영화관에 가야 할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추천인 5
댓글 13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범죄도시 3도 슬슬 걱정중
19:46
23.03.20.

hera7067
그건 괜찮을거에요. 저는 2때 걱정했던게 어차피 또 마동석이 해결하는 뻔한 스토리인데 재밌을까 오히려 재밌는것도 한곡반복재생으로 틀면 지루해지는데 2편도 그렇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2편의 메인빌런인 손석구가 연기를 진짜 악마같이 잘 살려서 걱정과 달리 재밌게 봤었어요. 강렬하기도 하면서 웃음까지 챙겨주더라고요. 이 집안은 전부가 하나같이 다 예의가 없어 하는거
20:45
23.03.20.

티켓가격이나 내리지 뭔 엄소리는 이놈들이
19:59
23.03.20.

티켓값 제대로 못하는 영화만 내놓으니 흥행이 되겠습니까...
20:05
23.03.20.

이게 다 입장료 비싸서 그런건데 ㅎㅎ 쓸데없는 소리 하고 자빠졌니
20:09
23.03.20.
티켓값 내려서 일단 극장에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도록 해야죠
20:26
23.03.20.
표값을 내려라!!
21:36
23.03.20.

티켓값 내려야 작은영화들도 보러갈텐데ㅜㅜ
22:25
23.03.20.

관객은 줄었어도
입장 가격은 업이라 오히려 영업이익은..ㅋㅋ
더 크다는게 함정이죠 예전처럼 심심한데 영화나 조질까? 이런 분위기가 없어지는거죠 영화관 팝콬 콜라 각각 한개씩 들고 여봉봉 따랑해 이런 커플데이트 이런거요
23:26
23.03.20.
표값도 비싼데 영화 퀄리티는 떨어지고 미쳤다고 영화봐요? 차라리 넷플이나 디플 기다리면 되는데요. 우선 그 망할 표값부터 다시 되돌리던가 할인하세요. 영화관 니들이 거지같이 적자내놓고선 그 책임을 왜 관객한테 지는건데...
10:43
23.03.21.
현재 전국에 영화관이 한 600개 되나요? 조만간 입지 나쁘고 시설 열악해서 관객 없는 극장 최소 200개는 문 닫겠지요
그럼 남는 400개는 관객이 조금 몰려서 돈을 벌테니 그냥 버텨 가다가,
영화 보기 어려워져서 관람객 더 줄면서 영화관 숫자 더 줄어 들고... 악순환에 빠져서 영화업계, 영화관 모두 없어지겠네요
결국 OTT만 살아 남는건가? 난 큰 스크린으로 영화 보고 싶은데...
그럼 남는 400개는 관객이 조금 몰려서 돈을 벌테니 그냥 버텨 가다가,
영화 보기 어려워져서 관람객 더 줄면서 영화관 숫자 더 줄어 들고... 악순환에 빠져서 영화업계, 영화관 모두 없어지겠네요
결국 OTT만 살아 남는건가? 난 큰 스크린으로 영화 보고 싶은데...
11:06
23.03.21.
음식의 맛과 위생은 계속 떨어지는데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른다면 그 음식점을 누가 찾겠습니까?
정부와 관람객에게 징징거릴 생각하지말고 변화에 발맞춰가야 하지 않을까요
정부와 관람객에게 징징거릴 생각하지말고 변화에 발맞춰가야 하지 않을까요
16:45
23.03.21.
이쯤돼면 내리는 시늉이라도 해야 정상인데 내리겠습니까?어휴!
18:10
23.03.2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