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영화에 와이프를 계속 꽂아준다는 비난받은 제임스 건의 반응

DCU 캐릭터 '에밀리아 하코트' 역 여배우 제니퍼 홀랜드가... 제임스 건 감독의 아내인데..
트위터에서 누군가가 제임스 건(DC 스튜디오 대표)에게 "DC 프로젝트마다 당신 와이프 꽂아주는 것 좀 그만해"라고 했네요.
제임스 건은 이에 대해 "DC 영화에서 내 아내를 캐스팅한 건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하나고, 다른 영화들에선 전혀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그 영화들은 제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에 몰두하던 1년여 전에 촬영을 마쳤죠. 하지만 여러분 중 일부는 저를 미워할 이유를 절실히 찾고 있다는 걸 압니다."라고...
제니퍼 홀랜드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후에 제임스 건의 DC 드라마 <피스메이커>, 영화 <블랙 아담> <샤잠!: 신들의 분노>에 잇달아 나오긴 했습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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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 보조하는 현장요원이라서 비중이 높아요. 다만 아만다 월러때문에 골머리 썩는 포지션이에요.

출연 비중은 높아도 역할 자체는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라 꽃아준다는건 좀... 😅


아니 뭐... 본인이 감독이면 배우자를 시리즈 주인공까지 천년만년 부려먹는(?) 유명한 감독 배우 커플들이야 숯하게 많긴 합니다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언더월드' 시리즈 등등. 물론 둘이 승승장구하는 존 크러진스키 & 에밀리 블런트 같은 커플도 있습니다만.
그까이게 뭐 흉이 되겠습니까. 그냥 제발 잘 만들기만 한다면요. 본인이 감독에 명색이 초대형 스튜디오 수장인데요.
그리고 내용 보니 다른 모든 작품과 관련없다는건 이미 까인 발뺌 같습니다만. 여기저기 나오긴 했네요.
그냥 뭐 쿨하게 인정하시지... '그냥 내가 밉다고 해'를 시전하시긴...


혹시나 3편을 미리 보신 관계자인가 싶어 슬쩍 찔러봅니다.. 아시는 거 있음 힌트라도...(소근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