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3 : 트론 아레스' 제레드 리토 주연으로 제작 진행 - THR기사 전문

*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라 기사 전문을 옮겨 보았습니다.
‘Tron 3’ Moving Forward With Jared Leto
수년간의 중단과 시작 끝에, '트론 3'는 디즈니에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2017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옹호해온 제레드 리토는 이 장편에서 주연을 맡을 것이며, 단골 디즈니의 협력자인 요아킴 뢴닝과 감독을 위한 대화를 나눌 것입니다. '트론: 아레스'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제시 위구토우의 각본을 가지고 있으며 2010년의 '트론: 레거시'의 뒤를 이을 것입니다.
디즈니는 1982년 오리지널 '트론'을 개봉했으며, 제프 브리지스가 비디오 게임 디자이너 케빈 플린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3,300만 달러(오늘날 약 1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획기적인 시각 효과로 찬사를 받았고, 이후 수년간 대중의 의식에 남아 결국 속편인 '트론: 레거시'를 낳았습니다.
조셉 코신스키의 두 번째 영화는 제프 브리지스, 개럿 헤드룬트, 올리비아 와일드가 주연을 맡았고, 4억 달러를 벌었지만 코진스키와 그의 스타들과 함께 계획된 속편을 제작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수년간의 개발 끝에 디즈니는 2015년 코진스키 후속작을 공식 폐기했고, 이후 '트론3'를 재시작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라이온 영화 제작자 가스 데이비스가 2020년에 탑승했지만, 그 버전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뢴닝 감독은 '말레피센트: 미스트레스 오브 이블'을 연출했고,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공동연출을 '콘티키' 공동감독인 에스펜 샌드버그와 연출했습니다. 그는 데이지 리들리의 장편 '영 우먼 앤더 씨'의 촬영을 마쳤습니다.
리토는 지난해 소니의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모비우스'와 애플TV+의 '위 크래쉬드'에 출연했습니다.
이 오스카상 수상자는 디즈니의 '헌티드 맨션'과 대런 아르노프스키의 '아드리프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 THR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tron-3-moving-forward-with-jared-leto-1235303121/#recipient_hashed=a50f2666041c5ab0420eb3c3b7fe1e7d8e9815dcb79db1aaced04f665733fecc&recipient_salt=f6fce6e42caae857bfe9033fc75fa710eb7f11c65cdf0a02718529cec9d47eaf
* 조셉 코진스키의 '트론 레거시' 정말 애정하는 작품인데, 후속편 잘 나왔으면 합니다.
'트론 레거시'를 별로 라는 분들도 많은데, 전 정말 좋게 봤습니다. 코진스키 감독의 특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작품이며, 라이트사이클 레이스 장면은 언제봐도 정말 명장면입니다. 또한, 인트로의 원테이크신, 올리비아 와일드의 찰떡인 캐릭터, 제프 브리지스의 추억돋는 연기 등도 포인트입니다. 아 물론 레전드인 다프트 펑크의 음악도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초강추 드립니다.
'탑건 매버릭'으로 코진스키 감독 팬이 되신 분들은, 이 작품과 '오블리비언'은 꼭 보시길.
재개봉 부터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