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돌비시네마 최악의 관크를 경험했습니다
진짜 ㅋㅋㅋㅋㅋ 와
사람 참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 나오네요.
광주서부터 <아바타: 물의 길>을 보려고 3시간 거리를 올라왔는데, 아니 극장에서 회를 떠먹는 개미친놈을 다 봤네요?ㅋㅋㅋㅋ초장에 무슨 파스타인지 밀면인지까지
쳐가져와서;; 영화 러닝타임내내 극장에서 초장냄새 진동..
여기가 무슨 지네 집 안방인줄 아나,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눈초리까지 받아가며 회를 쳐먹는 모습이 참 대단하더라고요. 좋은 영화관이래서 3시간 걸려서 잘 가지도 않는 메가박스로 왔더니만 스트레스만 받고 가네요. 심지어 음향 상태도 불량인지 두두두두두 두두두두두 소리가 나는데
여러모로 상당히 빡치고 여기까지 온 시간에 현타가 오고 속상해서 관계자분께 좀 따졌는데, 하필 그 시간에 위쪽 전시장을 공사를 해서 그렇다네요. 일진도 사납지 ㅋㅋㅋㅋ
살다살다 여기가 무슨 1호선도 아니고, 동네 영화관도 아니고 국내서 명성 떨친 극장에서 이런 시츄를 경험하니 그저 놀라울 다름입니다. 그래도 일단 따져서 예매권 하나 얻고갑니다 어휴.. 3시간동안 초장냄새에 헛구역질을 몇 번이나 했는지, 공사 소리는 뭐 그렇다쳐도 먼데서 올라왔는데
이런 참변이니 속상하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하필 새벽반이라 관크 안 당하려고,
조용히 보려고 간 건데 진짜 화가 납니다.
예매권이라도 받아서 망정이지,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화나셨을 텐데 또 속상합니다.
C열 2열인가 1열인가 앉았던 분인데
이거 보실 일은 없겠지만, 누가 극장에 회를 들고 와요..
참 기분 잡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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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시간은 3d 안경끼고 당당하게 영화보는 꼬라지가 참 영롱하더라고요 ㅋㅋㅋ
모처럼의 관람을 망쳐서 속 많이 상하시겠군요...
아바타가 3D 수족관이다 어쩐다 하니까 회 먹은 컨셉 잡고요.
역겹네요.
그런 거라면 더 빡치네요 ㅋㅋ
진짜 속상하셨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라도 엄청 열받았을 것 같아요😡😡
위추드립니다ㅠㅠㅠ
오히려 상대방이 볼때는 개 없어보이쥬
집에서 편안하게 먹어야 맛있는거지
그 쫍은 식탁도 없는 곳에서 무슨 먹방을 한다고 주접을 떤대유 욕봤네요 (고생했어요)
상영관에서 회먹방이라니 이세계도 아니고😫 위추드립니다 ㅠㅠ
영화 보는데 방해만 안되면은 뭘 먹든 괜찮다고 보네요
초장 냄새때문에 3시간내내 헛구역질을 했어요.
이 정도면 심각한 거죠..
차라리 더 가까운 안성을 가시지.. ㅎ
바다 보며 휴가 온 기분 내려고? 상상초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