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가 다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익무에 글, 댓글 쓰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글, 댓글을 쓰려고 하면 마음이 불편하고 찝찝합니다. 이 갑갑함을 덜어내고 편하게 활동하고 싶어 저도 용기내서 써봅니다.
친목멤버들 대기줄에서 큰소리로 소란
친목멤버들 익무인 뒷담화
친목멤버들 줄 새치기
친목멤버들 통행방해에도 과도한 줄 형성
친목멤버들 상영관 상영 전 큰소리 통화
제가 보고 듣고 읽은 최근 논란들입니다.
중요한 건 친목이 아닙니다.
다른분들 즉 이 곳에 가입 후 열심히 활동해서 시사회 당첨되신 익무분들이 피해를 받은 사건입니다. 하지만 후속조치는 주의, 당부, 대화 였습니다.
엄벌을 내려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피해 받으신 분들의 목소리에는 경고와 강퇴조치를 하신만큼 어떤 합당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자꾸 포커스가 어그로 분탕으로 맞춰치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물론 어그로꾼이 섞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익무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도 이 논란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이대로 막는다고 막히지도 않고 점점 더 심화되고 장기화 될 것 입니다. 부디 이 글을 어그로, 분탕글이라고 느껴주지 말아주세요.
익무가 행복해지고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부족한 제가 진심 글 한번 써봤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아낌없이 댓글회초리 작성해주세요.
추천인 29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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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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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도 구원받을 수 있을까?"
"뜻을 이어받는 자만 있다면.."
이분 명대사입니다
친목멤버들 대기줄에서 큰소리로 소란
친목멤버들 익무인 뒷담화
친목멤버들 줄 새치기
친목멤버들 통행방해에도 과도한 줄 형성
이런 사례들 있으면 신고하라고 안내했는데, 다크맨님 공지 이후 신고 받은 게 없었습니다.
시끄러운 통화는 친목과 관계 없는 것이었지만, 결국 회원둘이 탈퇴하면서 징계고 뭐고 필요 없어졌고요.
일을 좀 확실히 구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님이 하신 말씀 다 공감되네요...
저는 시사회를 거의 다니지 않아서 나의 일은 아니니 그냥 이런 일도 있구나 하며 관망 중인데 최근 들어 이런 글이 많이 보이니 관심이 좀 가네요.
이번에 일이 크게 터졌으니 아마 다음 시사회 때는 바뀌지 않을까요?
그때도 뭔가 문제가 보이면 다시 이의를 제기해도 될 듯 합니다.
익무 시사회가 이렇게 익사이팅 한줄 알았으면 시사회 신청 많이 해봤을텐데... ㅎㅎ
어그로 분탕 친목 뭐 다 떠나서 그냥 서로서로 기본적인 온오프 예의만 좀 지켜주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현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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