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사랑은 과연 뭘까?<언어의 정원>
개봉은 2013년 8월 14일 실관람은 2022년 5월 21일로 굉장히 오래된 작품입니다 러닝타임도 46분으로 제가 본 영화중 가장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한줄로 리뷰를 하자면 '사랑은 과연 무엇일까?'입니다 왜 이렇게 리뷰를 하였는지는 서술 하겠습니다
1.둘의 첫만남
영화의 남자 주인공인 타카오는 15살로 우리나라로 치면 중학교 3학년이다 5월의 어느 비오는 날 아침 타카오는 학교 1교시를 공원에 가는거로 떙땡이를 치기로 마음을 먹고 정원으로 향합니다 여기서 정원은 일본에 실제로 있는 신주쿠 교엔이라는 정원입니다
비오는 날 정원에서 영화의 여주인공인 유키노를 만나게 됩니다 아침부터 초콜릿은 안주삼아 맥주를 마시는 유키노를 이상하게 생각한 타카오는 어디선가 많이 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유키노는 "우렛소리 희미하고 구름이 끼고 비라도 내리면 그대 붙잡으련만"이라는 단가를 읊으며 자리를 먼저 떠나죠 며칠 후 에도 그 둘은 만나게 됩니다
2. 두번째 만남
6월 도쿄는 장마가 시작이 되고 유키노와 타카오는 자주 만나게 됩니다 타카오는 몰레 유키노의 발을 그리기도 하였고 타카오의 구두의 스케치를 보며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맥주와 초콜릿 맛 만 느낄수 있었던 유키노는 타카오가 싸온 도시락을 먹으며 조금씩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뒤 타카오는 자신이 구두 제작에 관심이 있다는 걸 고백하고 얼마 후 유키노는 수제 신발을 만드는 책을 선물 해줍니다
3.만남의 끝
7월 유키노는 계속해서 정자로 가지만 그곳에는 타카오는 없었습니다 유키노에게는 타카오가 없는 곳이 낯설게 느껴지면서 타카오를 그리워 하게 됩니다
8월은 타카오의 아르바이트로 인해 바쁘게 흘러가고 있다
4.이별의 연속
9월 여름방학이 끝나고 유키노는 사직서 제출로 학교를 오랜만에 출근하게 됩니다 사실 유키노는 3학년 선배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거절하였고 그 선배의 여자친구가 거짓된 유언비어를 퍼트려 학교를 못나오게 됐다는걸 안 타카오는 그 선배에게 찾아가지만 그는 싸움으로 인해 얼굴에 상처 투성이가 됩니다 그리고 비가 오지 않는 날 타카오는 비가 오지 않는 날 거대정원에 정자에 가지만 그곳이 아닌 연못 앞에 서있었고 타카오는 처음에 만요수의 단가에 대한 대답인 "우렛소리 희미하고 비가 오지 않아도 나는 여기에 머무르오 그대 가지 마라 하시면" 이라고 읊었다 그리고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해 유키노는 타카오를 집으로 초대하게 됩니다
5.사랑이란 뭘까?
사랑이란 뭘까? 라는 질문을 한 마지막 부분이였습니다 유키노는 타카오의 고백을 거절하였지만 정작 어떻게 보면 타카오덕분에 일어 설 수있어서 고백을 받은 거 같았습니다 영화에 마지막에 눈내리는 정자에 구두를 내려 놓고 눈이 그치고 타카오가 만든 구두에 빛이 비치고 유키노가 있는 시코쿠에도 눈이 그치고 햇빛이 비치는 장면 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6.리뷰
진짜 제 인생에서 가장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든 영화 였던거 같습니다 러닝타임이 짦아서 가볍게 볼줄 알았는데 생각 할게 많아서 놀랐네요 이게 소설도 있다고는 하는데 러닝타임을 늘리고 이야기를 더 풀었으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은 해봅니다
3/5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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