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 아맥 시사 간단후기

마침내!!

기다리던 놉 보고 나왔습니다!!

시작부터 단체사진찍고 아맥 카운팅하는데

와!! 오늘 카운팅 잘 한거 같지 않나요? ?

익무님들이 올려주신 카운팅 분석글 덕분에 연습하고 갔는데 딱맞아 떨어지더라구요 ㅎㅎ 너무 재밌었어요 

그리고 익무인들만을 위한 감독님의 깜짝인사!! 이거 진짜 대박!!!!

조던필 감독님의 "하이 익무~" 를 듣다니 ㅋㅋㅋ

주변 분들이 익무 대박이라고 소리내서 감탄하고 저역시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ㅎㅎ

깜짝선물을 시작으로 관람한 영화는 정말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네요 

초중반까지는 궁금증과 기괴함으로, 중후반은 스릴러와 쾌속질주의 느낌 그리고 조금 뭉클했던 장면까지 조던필 감독 특유의 색깔이 제대로 나온 영화같아요 

긴장되는 장면들을 보며 "이쯤에서 뭔가 놀래킬거 같은데..." 하면서 봤는데 ㅋㅋㅋ 아니나 다를까 옆에 분이 소리지르셔서 ㅋㅋㅋ 너무 웃겼어요 오히려 주인공은 덤덤한데 관객들이 놀라서 더 웃겼네요 ㅎㅎ

저는 영화 후반부가 특히 좋았습니다 다크맨님과 골고님이 왜 아맥으로 보라고 하셨는지 알겠더라구요

꽉찬 아맥화면으로 보고나니 와!! 하는 소리가 나오고 소리도 빵빵해서 미스터리함과 스릴러스러운 면이 제대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관람예정이신 분들께 아맥 또는 돌비 추천해봅니다

빨간옷 없어서 빨간 비옷 챙겼는데 간편10분카레님의 마스크 나눔 덕분에 빨간 마스크로 포인트 주고 드레스 코드 참여했네요 

간편10분카레님! 마스크 나눔 감사했습니다! 

오늘 드레스코드와 아맥 카운팅으로 축제같아 영화관람이 배로 즐거웠네요

즐거운 익무 축제에 초대해주어 고마워요 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