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02]내 맘대로 뽑아보는 [틴토 브라스] 에로무비TOP 5(29금)
0. 틴토 브라스
- 1933년 이탈리아 출생, 본명은 지오반니 브라스
- 이탈리아 에로티시즘의 거장
1. 칼리굴라(1979)
- 잘 알고 있는 줄리어스 시저의 외사촌이자 3대 황제
- 틴토브라스의 초기 에로 영화로 잘 알려지게 됨
- 작은 신발(로마군 샌들)라는 뜻으로 귀여운 꼬마아이 정도의 애칭이나 생전에 칼리굴라가 싫어함
- 헬렌 미렌 누님이 너무나 섹시하게 나오심
2. 올 레이디 두잇(1992)
- 말 그대로... 자유로운 성적 관계를 추구하는 여주인공을 따라가는 영화
- 감독님도 출연하심
- 2014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3. 모넬라(1998)
- 말괄량이 아가씨의 대담한 자전거 타기 포스터로 유명한 영화
- 3편까지 나옴
- 주의!!! 모니카 벨루치 누님의 '말레나'와 헷갈려서 비디오 빌려본게 계기..
- 틴토 브라스를 알게된 계기
4. 블랙엔젤(2002)
- 1945년, 이탈리아의 중년부인과 독일군 장군의 위험한 사랑
- 페넬로페 크루즈의 하몽하몽에서도 그 몸매를 보여주신 안나 갈리에나 누님이십니다.
5. 아모르(2005)
- 원제는 mona(여성의..) + amour(사랑)을 합쳐놓은... 괴랄한 제목
- 축제동안 불륜 저지르는 두 남녀의 불같은 사랑.. 그런데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고도...
- 여체에 대한 카메라 탐닉이 극에 다른 감독님의 마스터 피스
6. 총평
- 한동안 80년대에 유행했던 한국형 에로영화 중 변강쇠 같은 느낌의 영화들이 많음
- 해학과 풍자가 있다지만... 그보다는 여체에 대한 천착이 심함
- 미성년자는 절대로 관람 불가..
- 성인이 되어서도 이 작품들을 보게 되면 충격을 받음
- 단언컨데 29금작입니다
- 하지만 칼리굴라는 지금 봐도 명작.. 추천
나가라쟈
추천인 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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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누님이!!!
알고 보니 야한 거 엄청 찍으셨던..
올 레이디 두 잇...을 보러 간 건 아니었고...^^;
다른 영화를 보는데, <올 레이디 두 잇> 예고에 틴토 브라스 감독이 직접 나와서 "제가 이번에 신작을 찍었습니다..."
선전하는 거 보고 좀 충격받았던 기억 납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안 나오네요.
천정 가까이 비스듬하게 걸린 거울만 보면..... 아....
부천에서 무삭제 상영해준 때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