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마시는새] 게임컨셉아트
나가라쟈
9784 4 9
와..
정말 드래곤라자부터해서 눈마새, 피마새, 폴라리스 랩소디 등
자칭, '타자(저자가 아니라 타자기로 글쓰는 이)' 이영도님의 글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특히 한국형 판타지를 표방한 눈마새는
타자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의 존재를 고찰하고자하는 판타지 고유의 철학과
작가님 특유의 시니컬한 문체가
저를 매료시켰었죠.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룬페이, 비형, 사모페이, 무슨 도시였더라.. 티나한!!! @.@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
작품 내내 중요한 화두였죠.
케이건 드라카(인간)
비형 스라블(도깨비)
티나한(레콘)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였죠.
사모페이와 륜페이.. (나가)
영어 스펠링은 조금 다르네요. 흠..
참고로 제 닉네임 '나가라쟈'는 산스크리트어로 '용왕'이라는 뜻입니다.
(클램프 누님들의 성전에 나왔던 용왕)
게임은
KRAFTON에서 제작합니다.
나가라쟈
추천인 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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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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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니 크래프톤에서 눈마새 제작하는군요???ㅋㅋㅋㅋㅋ
11:27
22.08.05.
커피해골
저도 우연찮게 게임소식 듣다가!!!!!!
https://unannouncedproject.krafton.com/ko/
https://unannouncedproject.krafton.com/ko/
11:29
22.08.05.
2등
keias
삭제된 댓글입니다.
11:30
22.08.05.
keias
리니지도 컨셉 아트는 죽여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2
22.08.05.
keias
삭제된 댓글입니다.
11:33
22.08.05.
keias
저도 화이팅입니다.
11:34
22.08.05.
3등
닭 인간은 신선하네요
12:27
22.08.05.
suny7760
<눈물을 마시는 새>는 한국 판타지 소설계의 거장 이영도 작가가 쓴 소설로,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입니다.
총 4권으로 구성된 <눈물을 마시는 새>소설은 네 개의 선민 종족인 인간, 레콘, 도깨비, 나가가 모종의 사건으로 얽히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세계관 속 가장 독특한 종족인 나가는 과거 대전쟁을 통해 대륙의 남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세 종족과의 교류를 중단한 채 폐쇄적인 문화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나가종족의 협력자에 의해, 나가가 꾸미고 있는 무서운 계략이 알려지게 됩니다.
이제 북부의 세 종족은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는 옛 격언에 따라, 길잡이, 대적자, 요술쟁이로 이루어진 구출대를 결성하고, 나가 종족의 밀림 속으로 뛰어들어 나가 협력자를 구출해내야 합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 속엔 일반적인 판타지에 등장하는 엘프나 난쟁이와 같은 종족은 볼 수 없습니다. 대신 한국형 판타지 소설답게 동아시아 신화를 기반한 작가 고유의 설정과 인물들로 가득합니다.
그 중 첫 번째 종족은 거대한 조류의 특성을 가진 레콘입니다. 이들은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가진 전사이며, 최후의 대장간에서 오직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진 무기를 얻은 후, 평생을 자신이 정한 숙원을 이루기 위해 도전합니다. 구출대에서 역할은 대적자입니다.
한국 전통의 도깨비에서 모티브를 얻은 도깨비 종족은 비폭력적이고 장난스러운 성격을 가진 종족입니다. 그들은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죽더라도 ‘어르신’이 되어 영적인 삶을 누릴 수 있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구출대에서 역할은 요술쟁이입니다.
인간은 앞선 두 종족에 비해 가장 나약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무리 생활이 가능하고 가장 많은 인구를 갖고 있기에 북부의 도시와 세력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능력에 비해 권력욕과 지배욕이 강하기에, 북부의 수많은 제왕병자들은 과거 웅대했던 아라짓왕국을 잇기위한 세력을 모으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소설의 전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 바로 인간 종족의 케이건입니다. 그는 과거, 나가와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평생을 나가들의 영역에서 복수심으로, 나가의 심장을 날로 먹으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구출대에서 그의 역할은 길잡이입니다.
마지막 종족인 나가는 파충류와 같은 변온동물 종족입니다. 그들은 환경과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열대 밀림으로 이루어진 남부에서만 기거하며, 북부의 추위를 견뎌내지 못합니다. 또한 그들은 음성으로 대화하지 않고 ‘니름’이라는 독특한 소통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심장적출을 통해 반불사의 몸을 가집니다.
크라마톤 홈페이지 속, 원작소설의 이야기
총 4권으로 구성된 <눈물을 마시는 새>소설은 네 개의 선민 종족인 인간, 레콘, 도깨비, 나가가 모종의 사건으로 얽히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세계관 속 가장 독특한 종족인 나가는 과거 대전쟁을 통해 대륙의 남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세 종족과의 교류를 중단한 채 폐쇄적인 문화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나가종족의 협력자에 의해, 나가가 꾸미고 있는 무서운 계략이 알려지게 됩니다.
이제 북부의 세 종족은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는 옛 격언에 따라, 길잡이, 대적자, 요술쟁이로 이루어진 구출대를 결성하고, 나가 종족의 밀림 속으로 뛰어들어 나가 협력자를 구출해내야 합니다.
<눈물을 마시는 새> 속엔 일반적인 판타지에 등장하는 엘프나 난쟁이와 같은 종족은 볼 수 없습니다. 대신 한국형 판타지 소설답게 동아시아 신화를 기반한 작가 고유의 설정과 인물들로 가득합니다.
그 중 첫 번째 종족은 거대한 조류의 특성을 가진 레콘입니다. 이들은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가진 전사이며, 최후의 대장간에서 오직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진 무기를 얻은 후, 평생을 자신이 정한 숙원을 이루기 위해 도전합니다. 구출대에서 역할은 대적자입니다.
한국 전통의 도깨비에서 모티브를 얻은 도깨비 종족은 비폭력적이고 장난스러운 성격을 가진 종족입니다. 그들은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죽더라도 ‘어르신’이 되어 영적인 삶을 누릴 수 있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구출대에서 역할은 요술쟁이입니다.
인간은 앞선 두 종족에 비해 가장 나약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무리 생활이 가능하고 가장 많은 인구를 갖고 있기에 북부의 도시와 세력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능력에 비해 권력욕과 지배욕이 강하기에, 북부의 수많은 제왕병자들은 과거 웅대했던 아라짓왕국을 잇기위한 세력을 모으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소설의 전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 바로 인간 종족의 케이건입니다. 그는 과거, 나가와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평생을 나가들의 영역에서 복수심으로, 나가의 심장을 날로 먹으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구출대에서 그의 역할은 길잡이입니다.
마지막 종족인 나가는 파충류와 같은 변온동물 종족입니다. 그들은 환경과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열대 밀림으로 이루어진 남부에서만 기거하며, 북부의 추위를 견뎌내지 못합니다. 또한 그들은 음성으로 대화하지 않고 ‘니름’이라는 독특한 소통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심장적출을 통해 반불사의 몸을 가집니다.
크라마톤 홈페이지 속, 원작소설의 이야기
12:33
22.08.05.
12:41
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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