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충격적이었던 영화
만년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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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타셈 싱 감독의 '더 셀 (2000)'을 다시 봤더랬죠.
중학교 시절에 이 영화 KBS에서 해주는 걸 본 적이 있었는데
꽤나 쇼킹 했었던 영화 였죠.
스토리는 둘째 치고 너무나 강렬(?)했던 이미지들이 있어서...;;
마치 게임 속 파이널 보스 같은 느낌의......;;
무서움 보다 매혹적이다! 라고 생각이 드는 이 스틸 샷....
<더 폴>이라는 작품도 타셈 싱 감독의 강렬한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고 하던데
전 왠지 <더 셀>쪽이 더 끌리는 듯....
익무 회원님들은 어떤 영화가 충격적이셨는지??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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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2:57
11.11.21.

비주얼쇼크!!
전 어릴때 극장서 본 킹콩이랑 캐리..
13일의 금요일... 아 정말 쇼킹했던 ㅎㅎ
12:57
11.11.21.
다크맨
아,맞다 캐리.정말 심장마비 걸릴 뻔 했던..13일의 금요일의 모가지 뎅겅은 정말이지..싼티나서 더 무서웠었죠.
13:00
11.11.21.
3등
더셀이 기괴한 악몽적인 이미지였다면
더폴은 판타스틱한 동화적인 이미지였죠. 정말 전세계를 무대로 극한의 아름다움을 뽑아냈습니다.
영화적으로는 더폴이 뛰업니다만 더셀과 마찬가지로 이미지에비해 스토리는 좀 매력이 떨어지더군요.
저는 데이빗린치 영화들이요. 다른영화는 다좋지만 그중에 이레이저헤드는 정말 못보겠더군요, 고문중에 고문
13:12
11.11.21.
저는 어렸을때 본 V에서 외계인들이 죽을때 얼굴가죽 벗겨지면서 죽는 장면을 보고 기겁했죠. ㅎ
13:37
11.11.21.

어렸을 때 봤던 장 피에르 쥬네와 마르크 카로의 작품들이 생각나네요 ㅎㅎ
델리카트슨이랑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는 조금 충격적이었어요 ㅎㅎ
기괴하면서도 매력적인 음악과 화면들이 생각나네요.
요즘 따로따로 활동하는 쥬네랑 카로는 어딘지 모르게 아쉽더군요.
그러고 보니 더 셀이 쥬네 영화들 표절했다는 얘기가 있었죠.
15:47
11.11.21.
더 폴 엔딩은 정말 잊을 수 가 없는 감동이었더랬죠.
20:29
11.11.21.
저는 고등학교 때 비디오로봤는데, 눈이 휘둥그래졌던...........ㅎㅎㅎ
더 폴 역시 커다란 스크린에서 볼 가치가 있는 영화죠.
21:49
11.11.21.
아.. 오랫만에 다시 보고 싶게 하는군요. 허허허.
전 말을 다단계로 잘라놓은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ㅎ
11:20
11.11.22.

큐브의 인간 깍두기 장면. 그 다음부터는 한동안 가느다란 철사줄이나 팽팽한 실이 무서웠었어요.
23:24
11.11.22.

아.. 더셀이 타셈싱이 만든거였구나!
전 터미네이터2요 ㅋㅋㅋ 어렸을때 액체 로봇보고 3일간 무서움에 떨었죠 ㅋㅋㅋㅋ
전 터미네이터2요 ㅋㅋㅋ 어렸을때 액체 로봇보고 3일간 무서움에 떨었죠 ㅋㅋㅋㅋ
00:09
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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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폴도 당연히 특수효과라고 생각했는데,몽땅 수작업이란걸 알고는 놀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