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cgv 아맥 조조 영사사고(약 스포)
아맥 안보려다가 스페셜키트 된것도있고
어제 잠을 못자서 피곤하지만
큰화면 비행기씬이있으면 낫겠지 싶어서 일찍갔어요.
영화시작 하고 30~40분쯤되어서
비행기타고 화장실 씬 나오는데 화면이 뿌옇다
아맥이 왜이래
그 가루를 표현해야해서 그런가?
이상한데 이상한데
그리고 그 가족들 영통화면이 너무 뿌옇고 작아서
뭐아 아련한 연출인가?
아맥인데 무슨 지금은 사라진 종로 작은극장 화면같아서 아 별루다 이걸왜아맥으로봤담 이랬어요.
어차피 임시완 죽어서 대충찍었나 하면서보는데
불켜지더니 영사사고로 5분앞으로 다시본다는거예요.
열받는데 다보고 나가서 따지자싶고
한창 클라이막스서 끊기니까 긴장팍식고
보는데 어? 이거 이 화면이 맞으면
거의 처음 부터 잘못되었던거라는 생각이드니깐
열받는거예요...
그 영통화면이 원래화면에 꽉차더라구요
처응봤을땐 배우들 얼굴도 흐리고안보이고 작아서 2/3정도 크기로 전체화면에 나왔거든요 여백심하네 했는데 여백이없었습니다....
얼굴표정이 그 할머니링 통화하는 친구 화면 할머니가 잘안보였는데 할머니시더군요... 그냥 사람있구나정도였는데...
보면서 속으로 욕하기 시작했죠 ...
끝나고 나가는데 이번에 불두안켜지고 언제키나보자 하고 켜지고 나가는데
나가는 길에 사과나 뭐 어케하겠다가 있을줄알았는데 알바생만 두명서있고 포스터도받아야해서 올라가는데 이미 항의하신분들도 잇는데...
이상황이 전달이 안되었는지 알아보겠다
이러고있네요.
2차빡침...
10시1분에 끝나는 영화였고 30분 넘도록 알아보겠다.
급하신분들은 가시고 전 약간시간이있어서 기다리다거 안되겠다 싶어서 가려는데 보상해드린다는 얘기나오고 결제한cj포인트앱으로 쿠폰들어갈거라고...
저는 나오길 늦게나왔는데
그때가지 전달받은게 없다
알아보겠다.
알바생들은 몰라서 우왕좌왕
5분 앞으로 다시틀어줬는데 왜그러지 하는표정
다들 그전부터 시작하고 30~40분부터 흐렸다
하는데 알아보겠다
사진찍으신분도 있는데 빼박인데
계속 연락내려온거없다 이러고
다시5분 돌리고 보고나서도 시간이있었는데 이런대응어마어마하네요...
진짜 이게뭔지
영화도 뭐 누간어떠냐하면 좋게 말할수가없네요.
그냥 전체적으로 기분이나쁘고
뒤에는 집중이 얀되어서 ㅜㅠ
글구 화면 뿌예서 제대로안본거같고 ㅎ
ㅎ
11시 30분쯤 아맥 쿠폰 넣는다고 카톡오네요.
인원 확충해서 준비들을 잘 해야 할텐데
표값만 올리는 나쁜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