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내 포스터 붙여놓고...엽서도 붙여놓고...
그래동싱아
905 11 5
이렇게 돈 생각 안하고 굿즈모은 영화는 처음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1차 엽서 프레임은 모든 영화 통틀어서도 최고의 굿즈인거 같아요
이제 좀 쉬어야겠습니다ㅜㅜ
대사들이 계속 머리에 맴도네요
"영화끝나갈 때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소진됐을까봐."
"수량을...알고 싶은데요...?"
"한국사람들은 오티를 받았다는 이유로 아카 받기를 중단합니까?"
"그 친절한 익무인의 통장을 가져다주세요. 난 좀 갖고 싶네"
"죽은 통장 잔고가 새 영혼 보내는 일을 방해할 순 없습니다."
"너 때문에 오픈런 꽤나 했지만 사실 헤결 아니었으면
내 인생 공허했다. 요렇게 좀 전해주세요."
"탕웨이 오티라고 했습니다. 박해일 오티가 아니라."
"오티를 얻을 방법이 오픈런밖에 없는데 어떡해요."
"네? 그 포스터는 싸인포스터고 이 포스터는 그냥 포스터인데요?"
"나 오픈런 좋아요. 편하게 대해주세요. 늘 열던대로. 아침9시로."
"내가 언제 넉넉하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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