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헬드 기법으로 찍은 영화들
제로미
3477 4 8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 싫어하는 기법입니다.
기법에 대해서 부정하는 것은 아닌데 머리가 너무 어지럽고 산만해서 집중도가 떨어지고
성의가 없어 보이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대부분 핸드헬드에 롱테이크가 같이 된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편집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고
그냥 아마추어가 쭉~ 들고 찍은 느낌 비슷하게 들어서 몹시 보기가 불편하더군요.
사실, 더 어려울 수도 있는 촬영기법이겠지만 보는 관객입장에서는 그렇게 편하게 느껴지지는 않죠.
흔들림과 적외선 촬영도 종종 쓰이고 주로 저예산 영화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캠코더로 들고 찍는 그런 신들도 많고 아무래도 저랑은 안맞는 것 같습니다.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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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
orkr -
Anotherblue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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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4:29
15.10.15.
모킹버드
사울의 아들도 핸드헬드+롱테이크 조합이군요.
으..저는 포기합니다.
으..저는 포기합니다.
14:32
15.10.15.
2등
이 기법 싫어하는 분들 많은데 전 괜찮게 본 영화들이 몇 있어서..ㅎ
처음엔 파운드 푸티지방식이 꽤 신선하다 생각했었는데 적응이 무서운가 봅니다.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보게되네요.
14:29
15.10.15.
3등 본 시리즈 2,3편이 핸드헬드의 모범 같네요.^^
14:48
15.10.15.
전 헨드헬드 롱테이크 좋아해요. 사실 삼각대 설치 없이 바로바로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적은 예산의 영화들이 주로 많이 쓰는 것 같아요.
14:50
15.10.15.
한쏭
삭제된 댓글입니다.
15:09
15.10.15.
잘 만든 핸드헬드 영화는 진짜 좋죠ㅎㅎㅎ
다만 요즘은 이 기법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관객에 대한 배려 없는 핸드헬드가 눈속임 장치처럼 많이 쓰이는 거 같아요.
20:28
15.10.15.
하우스
축하해~! 하우스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20:28
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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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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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울의 아들] 핸드헬드에 롱테이크로 찍었더라구요. 익숙치않은 화면비까지 더해져서 현장감이 참 컸어요. 어느방법이든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