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링 포인트 시사회 후기 (스포O)
체리블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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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익무의 은혜로 인해 갔다왔습니다.
일단 원테이크로 등장인물간의 갈등 그 안에서 개인적 갈등을 잘 보여줘서 그런지 보는 내내 몰입도와 긴장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영화치곤 95분이 짧은 편이지만 정말 순식간에 끝나더군요
음식 장면도 나올 줄 알았는데 나오긴 하지만... 갈등 요소로만 등장해서 아쉬웠어요.
근데 영화 다 보니까 그 정도로만 나오는게 맞는 것 같았지만요.
워낙 해결안된 갈등의 연속이라 나눠준 책자에 현직 셰프님들의 짧은 평들도 이해됐었고 비슷한 직종에서 일 하시거나 일 하셨던 분들은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아요.
결말은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앤디솊이 쓰러지면서 끝나는게 충격적이었지만 또 그만한 결말은 없었던 것 같아요.
영화 첫 장면부터 레스토랑의 아슬아슬한 모습이 앤디가 쓰러지면서 레스토랑도 끝났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재미로 볼 영화는 아니지만 기억에 계속 남는 영화인 것 같아요!
추천인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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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앤디 쓰러지고 끝나는건 아직도 충격이에요
22:40
22.07.23.
메가박스광
맞아요! 그래서 그런지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22:45
22.07.23.
2등
아 결말이 그래서 아쉽다는 평도 있었던 거군요ㅠ_ㅠ,, 보러 가려고 했는데 보다가 홧병 날까봐 무서워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
22:41
22.07.23.
붱웡
몰입을 잘 하시는 편이라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후기 보니까 스트레스 받았다는 분들이 많네요ㅠㅠ
22:47
22.07.23.
체리블로섬
후 보게 되면 각오하고 보려구요 ㅠ_ㅠ
04:10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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