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서양판 가상캐스팅
심심한 관계로 빠르게 해봅니다.
※ 이 작성자는 '우영우' 시놉이랑 인물소개만 읽고 이거 하는 겁니다.
우영우(박은빈) = 클로이 모레츠
- 이 캐릭터...고르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클로이 모레츠는 재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배우입니다만, 작품 선구안은 갖추지 못했죠. 그나마 영미권 배우들 중 우영우에 어울리는 외모이자, 우영우를 소화할 수 있는 재능을 갖춘 배우라고 봤습니다. 무엇보다 힛걸의 팬으로서 이 배우의 부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넣어봤습니다.
- '팔로우'의 마이카 먼로도 고민해봤는데 스타성이 부족해서 제외했습니다.
이준호(강태오) = 딜런 오브라이언
- 본인은 액션스타를 꿈꾸는 것 같은데 스윗가이도 잘 어울립니다. 보기보다 키도 큰 편(178cm. 강태오보다 2cm 작음)이라 자상한 스윗가이의 그림도 살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정명석(강기영) = 마허샬라 알리
- 만약 '우영우'를 미국에서 만든다면 배경은 뉴욕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캐릭터에게는 대놓고 수트 포르노 찍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수트핏이 잘 어울리고 목소리가 매력터지는 마허샬라 알리를 모셔봤습니다. ....몸값이 좀 걱정이긴 합니다.
동그라미(주현영) = 재지 비츠
- 동그마리는 귀여운 캐릭터기도 하지만, 기가 센 캐릭터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가 센 인상을 주는 배우가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우리 도미노 선생님을 모셔봤습니다. 어쩐지 클로이 모레츠를 자상하게 품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수연(하윤경) = 모니카 바바로
- 피닉스와 햇살좌의 연장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챙겨주는 캐릭터가 나와야 한다면 이 배우가 어울릴 것 같아서 골라봤습니다.
권민우(주종혁) = 루이스 풀먼
- '탑건: 매버릭'의 밥입니다만, 저는 이 배우를 '배드 타임즈: 엘 로얄에서 생긴 일'로 처음 봤습니다. 아버지를 닮아서 그런지 꽤 입체적인 매력을 가진 배우입니다. 순둥이 밥도 어울리지만, 작정하고 싸가지를 연기하면 충분히 재수없어보일 수 있습니다...사진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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