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맨] 액숀이 혜자롭네요! +_+ (노스포, feat.🚗,✈️,🏰 정보)
이영화 액숀이 무지막지하게 혜자로웠습니다. 😍
루소형제다운 격투의 찰짐이 장난 아니었어요.
총쏘고, 나이프 휘두르고, 맨몸격투에, 카체이싱도 하고, 뱅기도 나오고, RPG도 쏘는 등...
액숀이 나오고, 또나오고... 완전 지칠정도로 나오는 액숀의 대향연이로군요!! 😆
아마 존윅이나 토르가 쥔공인 넷플릭스 익스트랙션 좋아하셨던 분들은 꽤 좋아하실듯 합니다.
(단, 얘네들 보단 현실성?은 훨씬 떨어지고 가볍습니다.)
아? 그리고 묘하게 분노의 질주 시리즈도? ㅋㅋㅋ
(참고로 노스포 같긴하지만 예민하신 분껜 약스포입니다.)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남자배우 3인방이 라이언 고슬링, 라이언 레이놀즈, 톰 히들스턴인데요.
고슬밥이 계속 나오니까 미치게 좋더라구요. 😊
심지어 벌크업해서 몸도 좋은데 상탈까지?! ㅎㅎ
옛날 루소형제의 윈터솔져 맨몸격투 때...
으허어~엌 하고 움찔움찔하며 내몸이 저릿했던 그 감각은 여전히 잘 살아있습니다.
(다만 컷편집을 넘 많이해서 파악이 잘...ㅜㅜ)
게다가 왠지 마이클 베이가 한스푼 들어간 듯한 느낌이?!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프라하씬은 다 때려부수는 걸 보며... 어..어랏? 내가 감독을 잘못 알았나?싶을 정도에요. 🤣
카체이싱에 나온 빨간색 차는 아우디였는데, 아직 어떤 차량인지 정보가 안뜨는군요.
촬영현장에 뜬 사진을 보니 왠지 RS7 같긴 합니다.
솔직히 협찬을 위한 장면인가? 했다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굉장히 맘에 든 액숀은 수송기 씬인데,
오?! 엔젤오브데쓰 AC-130 스펙터?? 😲 했다가...
엔딩크레딧 보니까 그 전신인 C-130 허큘리스라고 써있더군요. (역시 막눈 밀린이...)
(참고로 영화에 이런 플레어 장면은 안나옵니다. 걍 얘네가 왜 Angel of Death라 불리는지 알려드리고픈...ㅋㅋㅋ 😇)
육덕진 풍채가 아주그냥...?!! 😍
노스포라 말을 아끼게 되지만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맘에 든 액숀 시퀀스였습니다.
(다만, cg 티가 안나게 휘리릭 뭉갠 측면도 있긴함)
이거이거 프라하랑 수송기 장면만으로도 극장에서 꼭 보셔야해요. ㅎㅎㅎㅎ
그리고 아나 데 아르마스에게 빠지신 분이라면 무조건 보셔야겠습니다.
비중이 꽤 높아서 007보다 훨씬 많이 나오거든요.
(비록 7은 누가 쓰고 있어서 6가 쥔공이지만...🤣)
but!! 크리스 에반스를 캡틴 아메리카의 이미지로만 기억하고 싶다?! 하시는 분껜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나이브스 아웃 못지않은... 어쩌면 훨~씬 심각하게 인성터진 양아치스런 모습을 보게 될 거에요. 😏
아참! 그리고 비록 영화는 불호였던 매트릭스4지만 배우는 인상적이었던 흰토끼양 제시카 헨윅!
다시 보니까 왠지 반갑네요. ㅎㅎ
무엇보다 이영화 해외 로케이션이 엄청 많습니다. 😎
방콕, 베를린, 빈, 프라하, 홍콩?, 크로아티아? 등등 다 기억안날만큼 여기저기 많이 쏘다닌거 같아요.
크레딧에선 프라하 유닛 3개만 보고 나머진 못찾...
(실제론 다 안간건가? 🤔)
마지막 전투장소가 너무 이뻐서 찾아봤더니, 프랑스의 찬틸리 성(Château de Chantilly)이로군요.
Château de Chantilly | Parc | Grandes Écuries
*위치 : https://goo.gl/maps/S5byQ3vH6kr9fK7W9
여튼 도시 바뀔때마다 자막이 크게 두둥~ 뜨고...
드론으로 전경을 쫘악~훑으면서 그나라의 유명한 테마곡들이 깔리는데...
키야아~ 눈요기 거리도 다양하지만, 귀르가즘 포인트도 꽤 많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악이나 음향효과를 상당히 신경쓴듯 하네요.
저음의 배경음악도 빵빵하게 잘 깔려있는 게...
솔직히 전 사운드 때문에 극장용 같단 생각이!!
그리고 서늘하게 푸른빛이 도는 존윅이나,
중동의 누런빛이 도는 익스트랙션과 달리...
이영화는 색감이 상당히 다채롭습니다.
오프닝 액숀의 폭죽놀이나, 엔딩의 동틀녁씬 보면... 조명을 꽤 신경썼구나... 싶었다는...
그런면에서도 역시 극장관람이 딱인듯 하네요.
다만, 스토리는 상당히 무난합니다. 본 시리즈 수준의 쫄깃한 첩보물 느낌을 기대하심 안될듯한...
그냥 액숀씬 찍을라고 만든 영화같아요. ㅎㅎㅎ
즉, 저처럼 아무생각없이 기대치가 여기에 찍혀있는 분들은 꽤나 만족하실 겁니다.
정말 지칠정도로 액숀이 계~속 나오거든요. 😅
근데 CG? VFX? (용어를 잘 모름...ㅋ) 이쪽은 확실히 넷플 수준이라 그쪽에 예민하심 좀 거슬리실 수도...
티 안나게하려고 일부러 어둡게 하거나 빠르게 휘릭~ 처리한 장면이 은근 많습니다.
이왕이면 꼭 화면 밝은관으로 가세요오~!
그나저나 서쿠의 영향인지, 포스터의 영향인지...
토욜날 용산에 좌석잡기가 극악이던데,
거의 매진에 가까운 상황에서 제가 좋아하는 명당들이 텅텅 비어있으니 좀 아까웠습니다.
(내가 앉고 싶었는데 그 정중앙 자리들...ㅜㅜ)
이영화 서쿠 절대 날려먹지 마시고, 포스터만 받기보단 꼭 실관람하세요오오오~
영혼만 보내긴 정말 아까운 영화거든요.
+아참?! 이 영화 왠만하면 목욜날 보세요. ㅎㅎㅎ
Nashira
추천인 21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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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왠지 이번에도 목욜엔 못볼거 같은...ㅜ
007은 강렬한 맛보기였다면, 여기선 꾸준히 활약하는게 거의 주연급이더라구요. ㅎㅎㅎ
후속편 꼭 나왔음 좋겠어요. 힛!
앞뒤 생각안하고 막나가는 마베감독표 본시리즈 영화를 본거 같았어요
그래서 개연성이나 서사를 중시한다면 불호일 분들 많지만 시원한 극장용 액션물이면 어느정도 용서가 된다는 나쉬라님이나 저같은 사람에겐 호 죠 ㅋㅋㅋㅋ
막줄에 무릎 탁치고 갑니다
본사람만 알수있는 😄😄
저는 딱 액숀보러간거라 완전 씐나게 즐겼어요. ㅎㅎㅎㅎ
정말 동틀때까지 주구장창 액숀이 계속 나오더라구요. 헉헉...
와.. 영화 보는 내내 낯이 익어서 어디서 봤나 생각하다 크래딧에서 이름 보고는 "헉, 007의 그녀였다닛!!!" 했더랬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랑 시종일관 아웅다웅하던 여자요원이 흰토끼였다니.. 아예 못알아봤네요
크헉...?!! 보는 내내 모르셨다니... 드레스코드가 넘 달라서 그랬을까요? ㅋㅋㅋㅋㅋ
흰토끼는 입가에 점 때문에 바로 똭 알아봤어요.
매트릭스4에서 몇없는 호포인트였기도 하고...^^;;
장면도 전체적으로 초중반엔 어두워서 밝은관 필수 사운드 빵빵관도 필수인데....
스펙 좋은관에 거의 안걸린데 함정이더군요😓
아무래도 마이클베이가 아니다보니 진짜로 팡팡 터트리진 않아서 cg를 발랐는데 티가 좀 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갠적으론 맨몸액션도 컷을 넘 잘라대서 윈터솔져만큼 지리는 수준까진 못뽑은거 같았습니다.
오히려 그부분은 오늘본 더킬러가 더 나았단 생각이 들 정도...ㅜ
일단 제대로 끝을 낸건 아니라서 나올것도 같아요.
고슬밥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
저도 보고나니 아아.... 이거 걍 평범한 목요일날 볼걸...하는 아쉬움이...ㅜㅜ
그래도 뭐 포스터를 겟했으니까요. ㅎㅎㅎ
서쿠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서쿠도 적용 안되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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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나 촬영지들도 멋있었구요.
비행기 폭발하며 정신없는 그씬도 맘에 쏙 들었습니다. ㅎㅎㅎ
혜자로운 리뷰 잘 봤습니다
처음 다니의 차량은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이라고 하네요
(식스를 트렁크에서 넣는 차량)
프라하 추격씬에서 RS7은 다니 미란다 요원의 차량이 맞습니다
프라하씬에서 빨간차가 계속 인상깊어서 그 아나가 미란다에게 받은 차만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ㅎㅎㅎㅎ
네 맞아요 정확히 보셨네요. 제가 틀려서 수정했습니다
아우디에서 총 4대 협찬한 거 맞다고 합니다(BMW보고있나!!ㅋㅋ)
아우디 RS e-트론 GT은 식스요원의 차량으로 나왔고
아우디 R8 쿠페는 주행신에서 아빅 산(다누쉬)의 차량으로 나왔어요
제 아우디 차량 중 최애는 아우디 R8입니다
이쁘고 새끈한 차가 보이면 어쩔수 없이 눈이 돌아가긴 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