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0) 토르4 후기잡담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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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사는 거 자체에 흥미를 못 느끼고 있어서 마블 영화가 나와도 예전처럼 많이 기대 되는 게 없더라고요.. 그래도 토르는 1-3시리즈 전부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재밌으려나 하는 조금의 기대를 안고 영화 보기 전에 익무를 확인해봤는데 반응이 꽤나 처참하더라고요...
전 영화평 보면 좀 흔들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기대치를 낮춰야겠다 싶어서 일부러 요약본도 안 봤어요(안 봐도 다 기억이 나서 굳이 볼 필요도 없었고요ㅎ)
그리고 대망의 영화 관람 후...
별점 5점 만점에 3.5 정도 주고 싶네요ㅜ
뭔가 스토리가 중구난방? 하다고 할까.. 토르3에 비해서는 정말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사랑'이 이 영화에 핵심이라는 걸 막판에 고르한테 "사랑이 필요해서야." 라고 말한 부분에서 아 그렇구나... 라는 느낌으로 좀 뜬금없이 알게 됐네요..
그래도 좋았던 부분은 헤임달 아들의 활약과 아스가르드의 아이들이 토르의 힘을 받고 같이 그림자 때찌 시킨 거는 진짜 신선하다고 느꼈어요(이 장면은 유튭 댓글로 봤을 때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은데 여러분은 어떻게 느꼈을지 궁금하네요!)
천둥의 힘을 토르 자신이 바라는 대로 타인에게 일시적으로 나눠줄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고, 마이티 토르도 토르가 된 지 얼마 안됐는데 무시무시한 전투 실력, 토르..🤭(제우스가 제일 잘한 짓), 발키리의 정장, 사복 진짜 눈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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