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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영화 펄프픽션에 관한 TMI(스포X)

신당떡볶이 신당떡볶이
1412 25 28

제가 슬래서 시리즈 분석글, 탑건 분석글은 썻는데 막상 제가 항상 넘버 1으로 꼽거나 top3안에 반드시 넣는 펄프픽션은 언급을 거의 안했었네요.

 

 

 

 

1. 포스터

6lXRHGoEbnnBUKsuqpL9JxD4DzT.jpg

펄프픽션 하면 대부분 이 포스터를 떠올리시는데 이번 CAV에도 이 포스터를 걸고 상영합니다.

그런데

 

 

24305A37551EAEAB05.jpg

kraft-p047.jpg

M0010023_22[X230,330].jpg

이런 클래식 범죄영화 스러운 포스터들도 있다는거 얼마전에 알았네요.

 

 

 

 

 

 

 

2. 경매에 올라온 펄프픽션 대본

올해 초에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영화의 대본과 미공개 장면을 NFT(대체불가토큰)으로 발매하는 것에 대하여 배급사인 미라맥스와 법정다툼이 있었습니다. 앞서 11월에 대본을 경매에 붙이겠다는 타란티노 감독을 미라맥스 측에서 저작권 위반 혐의로 고소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07526632197720&mediaCodeNo=257

 

 

 

 

 

3. 햄버거와 담배

s-l1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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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들 중 펄프필션에 처음 등장한 레드 애플 담배, 저수지의 개들에 처음 등장한 빅 카후나 버거는 이후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게 됩니다. 절친인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감독을 맡고 타란티노는 주연 및 제작을 맡은 '황혼에서 새벽까지'에 나온 이후엔 로버트 로드리게즈 영화에도 가끔 등장합니다. 90년대 후반에 타란티노 감독과 연애 중이던 배우 미라 소비노가 주연을 맡은 로미와 미셀에도 저 두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레드 애플 담배 - 펄프픽션, 황혼에서 새벽까지, 포룸, 킬빌, 로미와 미셀, 헤이트풀 8,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빅 카후나 버거 -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 황혼에서 새벽까지, 포룸, 로미와 미셀, 샤크보이와 라바걸의 모험(로드리게즈 연출작), 데스 프루프, 황혼에서 새벽까지 TV 시리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4. 새뮤얼 L. 잭슨

nick-fury-eye-1552397861.jpg

한국에선 대부분 이 모습을 기억하고 있지만

 

 

 

99409e.jpg

전 이 모습을 제일 먼저 떠올립니다.

 

 

 

 

이 장면 처음 보고 말 그대로 blew my mind 상태가 됬던 생각이 됩니다. 영화 내에서 어머니 법규(motherf**ker)는 총 25번, f워드는 세다가 포기했습니다. 이후 타란티노의 페르소나 격 배우가 되어 재키 브라운으로 베를린 영화제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합니다. 줄스 윈필드 캐릭터가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밈이든 제대로 된 오마주든 수도 없이 많이 인용됩니다.

 

 

 

 

 

 

 

5. 사운트트랙

 

Dick Dale - Miserlou가 흘러나오며 시작되는 오프닝 크레딧의 임팩트는 엄청났습니다. 

 

그 이후 음악이 Kool & The Gang - Jungle Boogie로 바뀌면서 빈센트와 줄스가 등장하는 것도 인상깊었습니다.

 

 

 

 

그 유명한 댄스 장면에서 나오는 Chuck Berry - You Can Never Tell 또한 빼놓을 수 없죠. 참고로 이 댄스 장면이 나오기 전에 미아와 빈센트의 음식을 받아주는 웨이터는 전작 저수지의 개들에 출연한  스티브 부세미가 카메오로 출연했습니다.

 

 

 

 

 

 

6. 한국 개봉 때

이 영화는 의외로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극장에선 영화의 시간 순서가 꼬여 있어서 영사실에서 필름을 시간 순서에 맞게 고쳐놨는데 타란티노는 이 필름을 그렇게 구하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VOD 및 DVD의 한국어 자막은 개판입니다. 쿼터 파운더 치즈를 4분의1파운드 치즈 라고 한다거나..... 샷건(산탄총)을 장총이라고 한다거나......

신당떡볶이 신당떡볶이
23 Lv. 59155/62000P

B급영화를 사랑하는, 클래식시네마와 블록버스터도 사랑하는 영화인.

마음만으론 헐리우드가 고향

(왓챠에선 본명으로 활동합니다)

CGV 왕십리에 자주 출몰합니다

펄프픽션, 라이언일병, 탑건, 탑건 매버릭, 플래툰, 대부1 2, 택시드라이버, 좋은친구들, 죠스,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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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3등
개인적으로 인생 영화를 주로 가슴이 따듯해지고 감동적인 영화로 주로 뽑았는데, 전 예외로 한상 이 작품을 인생 영화 리스트에 넣습니다 ㅋㅋ 계속 봐도 질리지 않는👍👍
댓글
신당떡볶이글쓴이 추천
15:54
22.06.24.
profile image
오 진짜 좋아하는 영화인데 6번은 재밌네요ㅋㅋㅋ
댓글
신당떡볶이글쓴이 추천
15:56
22.06.24.
profile image
처음 봤을때 느낀 그 카타르시스가 잊고 싶지 않아서 다시 보진 않았지만 늘 인생영화 원탑으로 꼽습니다.....
댓글
신당떡볶이글쓴이 추천
15:56
22.06.24.
profile image
펄프 픽션 너무 좋죠 ㅎㅎㅎㅎ 순서대로 편집한 것도 보고 싶네요
댓글
신당떡볶이글쓴이 추천
16:17
22.06.24.
profile image
ㅋㅋ타란티노 감독 영화에 점점 매력을 느껴서 작품을 찾아보는중인데 펄프픽션을 최고봉으로 뽑는사람들이 많더군요
얼른 이번에 기획전에서 보고싶습니다!
댓글
신당떡볶이글쓴이 추천
16:24
22.06.24.
profile image
저는 바스터즈를 아주 조금, 손톱만큼 더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감독님 영화중에 두번째는 펄프픽션입니다 ㅋㅋ
댓글
신당떡볶이글쓴이 추천
16:31
22.06.24.
profile image
캐라
저도 바스터즈 너무 좋아합니다 ㅠㅠ 약간 일제강점기 조선 버전으로 리메이크 해도 재밌을거 같아요
댓글
17:15
22.06.24.
profile image
신당떡볶이
와 너무 멋진 아이디어네요 ㅎㅎ
댓글
신당떡볶이글쓴이 추천
18:10
22.06.24.
profile image
캐라

곰 유대인 -> 곰 불령선인은 마블리 ㅎㅎㅎㅎ 나중에 바스터즈 한국판 캐스팅 올려야겠네요

댓글
18:16
22.06.24.
profile image

아직 펄프픽션 안 본 눈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기획전 라인업이 이전에 비해 크게 끌리는 작품들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그래도 그중 펄프픽션을 최우선순위로 보려고 점찍고 있었는데. 마니아분의 애정 어린 설명을 들으니 더욱 혹하네요ㅎㅎ

댓글
신당떡볶이글쓴이 추천
20:01
22.06.24.
profile image
가이버
저도 극장에서 보는건 처음이라 너무 기대중입니다 ㅎㅎ
댓글
00:13
22.06.25.
profile image
영화 자체가 너무나 충격적이었죠. 이런식으로 구성을 할 수도 있구나...
사무엘잭슨 가발 넘 잘어울려요 ㅋㅋ
댓글
신당떡볶이글쓴이 추천
20:33
22.06.24.
profile image
카시모프
짧은 머리, 대머리만 보다가 펄프픽션의 아프로 머리와 재키 브라운의 장발 은근히 새로웠습니다
댓글
00:13
22.06.25.
profile image
저도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 TMI도 재밌네요ㅎㅎ 사실 타란티노 영화에서 안좋은 걸 고르기가 더 힘든 거 같아요ㅎㅎ
댓글
신당떡볶이글쓴이 추천
20:39
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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