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보고온 짧은 후기
저번주 금요일에 아맥으로 보고, 뭔가 포디로 보면 재밌지 않을까 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장사꾼이 잡아놨다가 풀었는지 뭔지 G열 3자리가 연석으로 풀렸길래 가장 안쪽으로 예매했습니다.
다음에 예매할 땐 F9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운좋게 버즈도 데려왔구요.
저번주에 아맥 스탬프북을 안 가져가서 오늘 찍었는데 🐕망하게 찍고 왔어요.
왼쪽 파란 스탬프는 잉크가 없고, 오른쪽도..
겹쳐도 또렷하게만 나와라 싶어서 옆 스탬프로 덧찍었는데 얜 왜 또 빨간색인지ㅋㅋㅋㅋㅋㅋㅋ
으휴 용산 일해라 좀.. 천하제일 망한 스탬프 대회
포디엑스 영화는 익무에서 찾아본대로 효과도 많고 오히려 아맥보다 재밌다고 느꼈어요. (졸린 부분은 두 포맷 다 똑같..)
4자리 중에서 가장자리에 앉아서 그런가 의자 흔들림의 높낮이가 더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좋아)
신나게 보고 나왔는데 고양이가 두 장 있길래 저도 한 장 데려왔어요 ㅎㅎ
종이인데 극세사털 질감 보이는 거 너무 섬세하고 생각보다 빳빳한 종이임에 놀랐네요.
저번주에 제 이름으로 아맥 4장 끊고 다녀왔는데(저, 친구, 언니, 언니 일행) 당연히 금요일에 가서 포스터가 없을 줄 알고 바로 집으로 갔었는데 포스터 있음 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하하하하하하하흐
포스터는 욕심이 없는지라 필요하신 분께 그냥 드려도 됐을텐데 아깝더라고요.
다들 시사회 보러 가셨지만 저는 간단하게 저녁 먹고 집에 왔습니다. 내일은 브로커 보러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마지막은 10개의 눈과 아이컨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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