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수다 마이클 더글라스의 젊은 배우들에 대한 쓴 소리

마이클 더글라스의 (미국) 젊은 배우들에 대한 생각이 일본 영화 사이트에 올라와서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요즘 미국의 재능 있는 젊은 배우들은 소셜 미디어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다. 조만간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미지에 얽매이고 말 것이다. 또 남녀를 불문하고 그들의 역할 대부분을 영국과 호주 배우들이 가져가고 있다.

확실히 이분화되고 있다. 미국 배우들이 제대로 된 훈련보다 소셜 미디어에서 이미지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동안 영국 배우들은 진지하게 훈련하고 있다. 미국 배우들은 SNS의 이미지에 사로잡혀 결과적으로 역할의 폭이 좁아질 것이다.

미국에서는 민감한 젊은 배우가 비교적 무성 또는 유니섹스적인 역할을 맡는 일이 많아 채닝 테이텀, 크리스 프랫과 같은 남자다운 배우가 적다. 반대로 남자다운 역은 호주 배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이 지금의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