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 암살, 39만명대로 하락

(아무리 기다려도 jimmani님이 안 오셔서 제가 폰으로 씁니다.)


암살: 미션 임파서블의 개봉을 앞두고 암살의 10% 드롭은 의미가 있어 보이네요. 문화의 날 버프로 만회할 수 있을지?


인사이드 아웃: 14만명. 평일 수치로는 얼마나 높은지 이미 다 아는 상태. 오늘 2위 데뷔가 유력한 미니언즈를 상대로 얼마나 선방할지?


요괴워치: 40만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허나 50만명대를 노리기엔 이번주의 상영 횟수가 너무 조촐하네요. 50만명대를 달성하고 코난에게 바통을 넘길 수 있을까요?


연평해전, 픽셀 등등: 이 두개를 왜 묶어서 설명하냐고요? 오늘자로 스크린이 거의 없어지는 영화들입니다. 묵념. 연평해전은 이번주에 600만을 찍고 장렬히 산화할 예정.


(오늘 개봉작)


미니언즈(2위 데뷔 유력): 21%의 예매율로 미션 임파서블마저 위협하고 있는 미니언즈입니다. 스크린수가 암살에 거의 버금가는 수준. 개봉일 관객수가 30만명대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고녀석 맛나겠다 2(6,7위 데뷔 유력): 이상하리만치 예매율이 나오지 않고 있죠. 심지어 오늘 개봉이라는 것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 합니다. 게다가 스크린수가 요괴워치보다도 적은 것은 분명 악재. 그리고 입소문도 별로 좋게 작용하진 않을 듯. 두 애니의 행보가 이렇게 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