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용기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재미! : 범죄도시 2 리뷰 (노스포)

 입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도전해본 "범죄도시 1"은 저에게 19세 이상의 찐한 맛을 알려줘 그 뒤로 신세계와 데드풀 1,2와 같은 영화를 쉽게 접해준 영화였습니다. <19세 이상 영화>의 진한맛으로 다른 19세 이상 영화를 부담 없이 보게 도와준 시리즈인데 15세로 돌아왔다는 충격(?)에도 1편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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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의 매력 포인트는 <전개 속도>,<BIG 재미>,<적절한 수준의 폭력성>,<전투 장면>,<SOUND!!!>,<마블리, 손석구 등 다양한 배우들의 매력!!!!!!!!!!!>을 뽑을 수 있습니다.

-1. <전개 속도> : 106분이라는 찗다면 짧은 시간에 유머 + 전개 + 액션 장면들을 전부 다 챙겨넣는 미친 전개력을 선보여줘서 전개 속도 호흡이 미쳤다는 말만 나옵니다..!!! 지루했다고 생각했던 장면이 1도 없을 정도네요 ㄷㄷ

-2. <BIG 재미> : 전편에 있던 유머 + 마블리의 밈 + 추가 유머가 섞여 와.... 장난아니게 웃다가 나왔습니다. 성인분들은 전편 시청후에 보시면 더 농도깊은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거라고 보장합니다.. 100프로!!!!

-3. <적절한 수준의 폭력성> : 처음에 베트남에서 나온 장면부터 한국에서 나온 장면까지 와... 하는 장면들은 나오지만, 보다보면 선은 지킨 적절한 연출이 15세미만 수준 정도에서 범죄도시라는 시리즈의 느낌을 전달한 것 같아서 이번 감독분의 이 시리즈에 대한 이해도 수준이 장난 아니라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19세 이상의 느낌을 사운드로 커버한 센스... 캬~

 게다가 마석도 형사 ..총도 도끼도 전혀 무섭지 않을 정도로 든든합니다 !!

 이따 5에서 언급할거지만... MX에서 보길 잘한거 같습니다.. 진심으로!! 

-4+5. <전투 장면> + <SOUND!!!> : 강해상의 케릭터와 마석도의 케릭터성을 고스란히 담은 전투 장면들은 이 작품이 흥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MX에서 이 작품을 보았는데... 마석도 형사분이 저를 때린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미쳤습니다, 진짜.. 특히 2편에서 액션에서의 소리 활용도가 엄청나서 MX 와의 조합이 귀가 녹을 정도입니다 ㄷㄷㄷ 

-6. <배우분들의 매력!!> : 마블리의 귀염미와 든든함은 영화에서 힐링 역할을 도모해 줍니다. 평소 다른 영화들에서 19세 이상일것 같은 장면임에도 마블리라는 이유만으로 안심이되고, 상영 가능 연령이 낮아지는 매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맨스 전문 배우인줄 알았던 손석구 배우님... 와 윤계상 배우분의 장첸을 이길 악연이 없다고 한 저를 반성할 정도의 놀라운 연기... 지릴뻔 했습니다. 캐릭터자체도 매력있고, 캐릭터 해석도 완벽하셔서 몰입 100% 아니.. 180%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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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노스포 리뷰를 택하는 바람에 이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한정되게 하였지만, 이 영화는 이 리뷰에서 다 담지 못하는 각지각색의 매력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도 항상 지인뿐들에게 추천드리면 전편의 위엄으로 뭇워서 보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ㅎㅎ 

 비록 제가 100% 보장까지는 못하지만, 약간의 무서울수 있는 장면들로 빅!!!잼인 이 영화를 작은 모니터와 부실한 스피커로 접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감히 노스포 리뷰를 써봅니다 ㅎㅎ

 지금까지 <약간의 용기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재미> 범죄도시2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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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영화관에서 보세요...(대충 빨리 보라고 협박하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