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후기 [왕 스포.220401]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74799
스토리는 회사 단체 연수차 버스에 오른 남자가
다리가 무너지면서 사망하는 환영을 보고 미리 도망쳐
목숨을 건지지만 다시 죽음이 찾아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
https://youtu.be/Nqs07Fn2vzg
드디어 시리즈 최종편이지만
4편부터 망조라 아쉬움은 전혀 없음
시리즈 모두 보면서 그래도 칭찬할 점이
편집 늘어지거나 쓸데없는 대사 단 한번도 없었는데
5편은 유독 늘어지고 쓸데없는 씬도 너무 많음
예를 들어 3분 카레 먹는걸
빠른 편집은 찬장에서 카레 꺼내고
렌지 돌리고 그릇에 붓고 먹는다 느낌인데
느린 편집은 찬장까지 걸어 가는거 보여 주고
렌지 3분 돌아가는거 다 보여주고...
대충 이런식인데 렌지 돌아가는거부터 욕 나옴
본 작품이 2011년 작이고 지금까지 후속작이
안 나온걸 보면 시리즈 시마이한 모양인데
마지막 작품을 이런 쓰레기로 끝내다니
제작비 4천만불에 흥행 1억5천8백만불로
제작자가 진짜 갸우뚱할 수치
"이렇게 만들어도 보네?"했을듯
오프닝 크레딧이 4편은 cg였는데 5편은 실사
https://youtu.be/xUbRv5UuyPs
공은 더 들인 모양인데 별로
전작에서 똘아이역을 흑인이 도맡았는데
이 작품에서 유일하게 톰 크루즈[1962년] 짭같이 생긴
백인애가 똘아이인데 마스크가 볼때마다 짜증
보다보니 평형대 나사보니까 과거에 본듯한데
사고 장소도 그냥 다리 위였었구나 정도
https://youtu.be/s1nJH1ZcNYs
어케 영화 장면이 기억 나는게 하나도 없을까
진짜 기억에 지워버리고 싶은 영화였나봄
배우들도 어디서 쓰레기들만 구해와서
4편이 시리즈중 최악이었는데 그걸 넘어 섬
2편 고속도로씬에서는 "highway to hell"이 나왔고
https://youtu.be/l482T0yNkeo
5편 엔딩 크레딧에서는 "If You Want Blood"
https://youtu.be/6EWqTym2cQU
간만에 故 본 스코트[1946년-1980년] 목소리 반갑
재클린 막클네스 우드[1987년]
4편에서는 크리스타 알렌[1971년]밖에 안 보였는데
5편에서 유일하게 볼만한 이쁜이
https://youtu.be/r9kn7oh8gg0
처음엔 이쁘게 나오더니 여주 엠마 벨[1986년]보다
이쁘다 판단했는지 아니면 여주가 무슨 수를 썼는지
후반으로 갈수록 여주만 이뻐지고 이쁜이는 점점 못난이화
체스티 발레스터로스[1981년]
잊고 있었는데 스파 상담원역 이쁜이
https://youtu.be/FTDds1w5m3o
외모만 보면 원탑!!!
죽는 순서는
백인녀[평행봉추락]-안경떠벌이[스파에서불상맞아죽음]
이쁜이[안과에서추락사]-대머리부장[스패너맞아죽음]
똘아이[식당에서꼬챙이]-남주,여주[1편비행기사고때죽음]
흑인[술집천정무너짐]
개인적인 재미순은
데스티네이션 3>데스티네이션 2>데스티네이션>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4>>>>>>>>>>>>파이널 데스티네이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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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몰라도 후속작이 안나오는건 5편이 돈을 별로 못벌어서겠지만
시리즈의 마지막으로는 4편보단 5편이 나음. 결말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