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박쥐 베드신 빠지면 더이상했을걸..
도몬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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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옥빈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에서 선배 송강호와 베드신이 없었다면 더 이상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옥빈은 ‘박쥐’ 제작보고회에서 파격적인 노출신 때문에 걱정이 되지 않았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노출신 따윈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답한 적이 있는데요....
김옥빈은 영화에서 친구의 남편인 상현(송강호 분)과 사랑에 빠지면서 남편을 살해할 계획까지 세우는 전형적인 팜므파탈 태주 역을 맡았고 송강호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으로 분했다. “태주의 캐릭터가 굉장히 입체적이었지만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이상하게 보이지 않았다. 작품 중의 꼭 필요한 한 부분이었지 베드신이 내게 특별히 다른 부분으로 들어오진 않았다. 베드신만 빠졌다면 아마 내용이 더 이상했을 거다” 라고 김옥빈을 말하고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김옥빈을 섭외한 이유로 굉장히 불안해 보여서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인터뷰 중에도 김옥빈은 자신에게 질문하지 않았을 때는 어디를 바라보는지 모를 정도로 먼 산을 바라보거나 답을 하면서 갑자기 고개를 아래를 떨어뜨리는 등 독특한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어디가 맹하고 나사 풀린것 같다는 이야기네요...
도몬캇슈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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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
09.04.21.
2등
어떻게 보면 영화 자체가 이상한데 베드신이 빠지면 더 이상할 거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그나저나..요즘엔 영화홍보에 베드신 이야기가 안나오면 안되나봐요..
기자들이 이렇게 만든건지.. 마케팅 담당들이 다들 빨간쪽으로만 가려는건지..
그나저나..요즘엔 영화홍보에 베드신 이야기가 안나오면 안되나봐요..
기자들이 이렇게 만든건지.. 마케팅 담당들이 다들 빨간쪽으로만 가려는건지..
13:47
09.04.21.

미인도가 그렇게 해서 먹히는 바람에
홍보 포인트를 그리 맞추나 보네요
홍보 포인트를 그리 맞추나 보네요
14:12
09.04.21.
모큐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4:22
09.04.21.
비밀글입니다.
21:30
09.04.21.

옥빈양 기대하고 있습니다..^ ^
10:34
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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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를 마셨을때 그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