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우스] 역시 전 쉬운사람인가 봅니다. 😅
문폴도 엄청 재미나게 봤는데... 역시나 전 모비우스도 잼나네요. ㅋㅋㅋㅋㅋ
예고편보고 기대치가 쭉쭉 올라가있다가,
익무반응에 아아... 역시 쏘니인가? 싶어서 기대치를 쭉쭉 다시 낮춰놨더니...
그덕분인가 잼나네요! 베놈2보다도 훨씬 좋았어요.
다만, 문폴은 4dx로 2차욕구가 엄청났다면 (결국 시간안나서 못봄. ㅜㅜ)
얜 베놈처럼 2차할 생각은 1도 안나는정도? ㅋㅋ
원래는 (제목) 소니는 참 잘만드는거 같아요. >> (본문) 예고편을요. 이런 리뷰를 쓰게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일단 자레드 레토가 구찌 이후로 다시 잘생쁨으로 나오고, (눈이 어쩜 이르케 영롱한지...)
에이사 곤잘레스 닮은 여주 아드리아 아르조나도 이뻐서 좋았어요.
(베이비 드라이브에 나온 배우인줄 알았는데... 6언더그라운드에 나왔군요? 저는 왜 둘이 동일인물인줄 알았을까요;;)
게다가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 나왔던 맷스미스도 찰떡이네요.
중2병 마냥 자신감 뿜뿜하며 춤출때 참 재수없는 그느낌 잘살리더라는...ㅋㅋㅋ
남발하는 슬로우모션도 저는 원래 촌스러운거 좋아하니까?ㅎ 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
문폴은 각본이 널뛰며 온갖 짬뽕이 이루어진다면,
이 영환 걍 딱히 내용이 없어요. ㅋㅋㅋ 2시간이 채 안되기도 하고... 오히려 그덕에 지겹진 않아서 좋더라는...
다만 여주가 다쳤을때 쥔공이 내린 선택과 박쥐들의 선택적 동질감에 약간 으응? 싶긴 했으나...
그거 제외하곤 크게 거슬리지 않고 잘봤습니다.
빵티 실패해서 제 뷥 쿠폰 써서 봤는데...
코메박 3관은 시네마스코프로 비율도 맞는데다가,
사운드가 엄청나니 그 박쥐머시깽이 진동 느낄때,
의자까지 덜덜 떨릴 정도로 스피커가 열일해주니까 만족도가 더 확~~ 오른것도 있는듯요.
저처럼 만족시키기 쉬운? 사람에겐 모비우스도 꽤 괜찮지 않나 싶은 생각이...ㅎㅎ
Nash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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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랑 배경색만 동일하게 맞춰줌 되더라구요. ㅎㅎ
베놈2보다 재밌게 봤다는 분들 꽤 보이네요.^^
뻔한 히어로물 1편이지만 나름 재미있었어요
저도 베놈2는 이게 뭐얔!!! 하는 기분이었는데, 요건 선녀같았습니다. ㅋㅋㅋㅋ
오히려 뻘한거보단 빤한게 나은거 같기도...
황당할거면 문폴급으로 작정하고 막나가던가요. ^^;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얘들이 사람 가리더라구요. ^^;;
연기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도 꽤 괜찮았구요.
의자 진동은 정말...
기대를 안하고 봤더니 너무 재밌어서
좋았네요 ㅎㅎ
그래도 꽤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
액션느낌이 맘에 들던데 분량이 더 혜자로웠음 2차했을지도요. ㅎㅎㅎ
맷 스미스 자신감 뿜뿜하며 춤출때 흘러 나오던 노래 가사가 찰지더라구요 ㅎ
그 장면 직후에 바에서 여자 꼬시는 장면이 이어지는....으...응...??
그리고 여주인공이 6언더그라운드에서는 주로 몸매를 과시해서 외모가 살짝 묻혔는데
이번 영화에선 갱장히 이쁘게 나오더라는...
여주 넘 이뻐요!! 자주자주 봤음 좋겠더라구요. ㅎㅎㅎ
요런건 걍 별생각 없이 즐긴다면 꽤 괜찮은데,
아무래도 눈이 다크나이트 수준으로 높은 상태에서 보면 실망할 수 밖에 없을 듯요.
전 액숀 히어로물엔 매우 관대한 편이라... 왠만하면 다 잼나게 봐요. ㅎㅎ
제작자들이 <닥터후>때 충격을 받았는지 왜 맷 스미스에게 자꾸 춤을 시키려고하는지...😂
동시에 실소를 금할 수 없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