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펠 익무 시사 후기
코닥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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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다녀와서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 리뷰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ㅠ 그리고 당첨 감사합니다!
저는 파리를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13년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첫유럽여행이었어요. 유럽의 다른 국가도 정말 좋았지만, 파리 특유의 오래된 낭만이 흐르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파리하면 누구나 떠오르는 에펠탑을 실제로 본 것도 신기했구요. 에펠탑이 시야에 보이면, 와 내가 파리에 진짜 있긴 하구나 싶더라구요. 그땐 배낭여행이라 돈을 많이 아껴가며 여행했지만, 나중에 다시 파리를 찾게 된다면 적어도 직장생활하며 번 돈은 남아있을 테니 에펠뷰 숙소에서 며칠 묵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이렇게 파리라는 도시 그리고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이 영화 에펠을 보고 싶은 큰 요소가 되었어요.
영화 자체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좋았습니다. 저는 로맨스영화를 보고 싶어서 이 영화를 찾은 게 아니라, 에펠탑이 궁금해서 본 거였는데 로맨스와 에펠탑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조화를 잘 이룬 것 같아요. 로맨스 보러 간 건 아니었지만, 로맨스 장면들도 좋았구요.
파리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볼 만한 영화 같습니다. 그리고 데이트 영화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
코닥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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