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개봉 전, 쥬라기 월드 세계관 복습
안녕하세요. Lewis Lee입니다.
이 글이 가입인사를 제외하고는 익스트림무비에서의 첫글이네요 ㅎㅎ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개봉까지 약 3개월도 안남았는데, 첫 글로 오늘은 쥬라기 공원 세계관에서 쥬라기 월드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밀접하게 관련있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복습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973년, 존 해먼드의 친구인 산제이 마스라니는 인도 뭄바이에 마스라니 사를 설립합니다. 당시 마스라니 사는 전자 통신 사업인 마스콤 네트워크 사를 중심으로 행적을 이어나갔죠. 그러나, 1992년 산제이 마스라니가 사망하고 그의 아들, 사이먼 마스라니가 회사를 물려받습니다. 사이먼 마스라니는 이후 마스라니 오일 인더스트리 (후에 이름을 마스라니 에너지로 바꿉니다.)를 비롯해 사업 분야를 넓혔고 마스라니 사를 마스라니 글로벌 기업이라는 지주회사로 바꿉니다.
한 편, 1997년 전 세계를 깜짝 놀래키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바로 살아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든 사건이었죠. 이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는 존 파커 해먼드와 그의 회사, 인터내셔널 제네틱 테크놀로지 (줄여서 인젠) 사가 공룡을 복제해 살아있는 공룡 공원, 일명 쥬라기 공원을 만드려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1993년 이슬라 누블라라는 외딴 섬에서의 사건이 발생하고 난 이후 존 해먼드는 공룡들과 섬의 보존을 계속 주장해왔습니다. 1997년 샌디에이고 사건 이후, 해먼드는 공식적으로 공룡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보존을 주장했죠. 이에 대한 응답으로 미국 과학 하원 위원회는 인젠의 고위 관계자들과 함께 "고생물-유전적 부활과 관련된 윤리적 무관심 법안", 일명 "유전자 보호 법안"을 1997년 제정합니다. 이로 인해 인젠사는 추가적인 공룡 및 고생물 복제를 할 수 없게 되고, 섬을 계속해서 감시해야했습니다.
한 편 해먼드와 회사는 동시에 죽음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존 해먼드는 샌디에이고 사건이 일어나기 전 부터 병세가 악화되었고, 인젠사는 1993년 이슬라 누블라 사건 이후 파산 직전까지 간 적도 있었습니다. 공룡을 복제했던 섬인 이슬라 소르나와 이를 전시하기로 한 이슬라 누블라의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밀렵꾼들이나 불법 관광 등이 섬 주변에서 일어났습니다. 해먼드는 이러한 인간의 개입이 섬과 공룡을 멸망의 길로 이끌 것이라고 생각하고 걱정했습니다.
이후 해먼드는 죽기 직전, 자신이 믿는 사이먼 마스라니를 불러 자신의 회사 인젠을 인수하고 공룡들을 복제하는데 비용을 아끼지 말라는 유언을 남깁니다. 1997년 5월 인젠의 과학자 헨리 우 박사가 발표한 전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식물 "카라코시스 우탄시스"를 보고 인젠의 기술에 관심이 생겼던 마스라니는 해먼드의 유언대로 인젠을 인수하기로 결정합니다.
1997년 말, 해먼드가 타계하고 기업들은 인젠 사를 인수하기로 결정하여 일명 "인젠 인수 전쟁"이 펼쳐집니다. 일본 도쿄의 타츠오 테크놀로지 사와 같은 다양한 기업들이 인수를 시도하였으나, 결과적으로 1998년 사이먼 마스라니와 그의 회사 마스라니 글로벌이 인젠을 인수하는데 성공합니다. 사이먼 마스라니는 이후 섬의 공룡들을 보존하는데 노력합니다. 그러나, 인젠이 마스라니 글로벌에게 인수되고 나서 100일 후, 회사의 고위 관계자들은 헨리 우 박사를 포함한 몇몇의 인젠 과학자들을 선택해 이슬라 소르나로 보냅니다.
이슬라 소르나에서 인젠 과학자들은 9개월 동안 "제 2의 쥬라기 공원을 위한 초기 연구와 개발"과 "혼합 테스팅"이라는 프로젝트들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유전자 보호 법안으로 이는 불법이었기에 인젠은 비밀리에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스피노사우루스, 케라토사우루스와 같은 새로운 공룡들이 불법적으로 태어났고 이슬라 소르나에 버려졌습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종의 유입으로 이슬라 소르나의 생태계는 난장판이 됩니다. 사이먼 마스라니가 해당 프로젝트를 알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2001년 7월, 고생물학자 앨런 그랜트 박사와 그의 조수 빌리 브레넌, 그리고 커비 가족이 이슬라 소르나에서 구조됩니다. 생존자들은 이후 이슬라 소르나에서 본 새로운 공룡들 (스피노사우루스, 케라토사우루스 등)에 대해 보고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젠은 정부 관리자들에게 뇌물을 주고 생존자들의 보고는 사라지게 됩니다. 한 편, 소르나에서의 프테라노돈 3마리가 탈출해 캐나다에 나타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에 빅 호스킨스와 그의 팀이 익룡들을 생포해 소르나로 되돌려보내고, 이를 인상깊게 본 사이먼 마스라니는 호스킨스를 인젠 시큐리티 부서의 총괄 책임자로 고용합니다.
2002년, 사이먼 마스라니는 공식적으로 쥬라기 월드 제작을 발표합니다. 2002년부터 2004년간 인젠 시큐리티는 이슬라 누블라의 공룡들을 생포하고 티막크 컨스트럭션을 비롯한 마스라니의 자회사들은 쥬라기 월드 시설 제작에 들어갑니다. 공원이 개장하기도 전, 삼성이나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들은 이미 마스라니 글로벌과 파트너쉽을 맺어 공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이후 2004년, 인젠 시큐리티는 이슬라 소르나로 돌아가 공원을 위해 살아있는 공룡들을 생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종의 유입으로 개체수가 급감한 이슬라 소르나의 상태를 보고, 마스라니는 살아남은 공룡들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대다수의 공룡들을 이슬라 누블라로 옮깁니다. 물론 일부 공룡들은 섬에 남겨졌고, 이 중 일부는 이후 마스라니 글로벌의 라이벌 사인 만타코프에 의해 생포됩니다.
두 번의 인턴쉽 기간 동안 두 명의 인턴들이 죽었으나, 마스라니 글로벌은 2005년 5월 30일에 마침내 쥬라기 월드를 개장합니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공원을 찾았고, 개장 첫 달 동안 약 90,000명에 가까운 수의 관람객들이 섬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공원의 폭발적인 인기는 지속되지 못했습니다. 2008년, 공원의 수익이 2007년도에 비해 감소한 것이 눈에 띄었으며 포커스 그룹의 조사 결과 관람객들이 더 자극적인 볼거리를 원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공원의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마스라니는 미팅 이후 우 박사에게 연락을 해 "더 크고, 무섭고, 멋진" 공룡을 만드는데 모든 권한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우 박사는 자신이 1993년부터 관심있었던, 혼종 공룡 창조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그 이후, 우 박사는 마침내 전 세계 최초 혼종 공룡인 스콜피오스 렉스 (Scorpios rex)를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녀석의 마음과 외형은 불안정하고 행동은 예상을 벗어났습니다. 마스라니는 스콜피오스의 외형을 보고 전시 결정을 미루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스콜피오스가 탈출해 우 박사를 공격하고 독침으로 우 박사를 혼수상태에 빠지게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 이후, 마스라니는 스콜피오스를 전시할 수 없다고 판단, 우 박사에게 스콜피오스 렉스를 제거하고 모든 데이터들을 삭제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렇지만, 우 박사는 연구를 위해 스콜피오스를 냉동 보관합니다.
한 편, 공룡을 무기로 만드는데 관심이 있었던 빅 호스킨스는 우 박사에게 접근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이야기합니다. 호스킨스의 제안에 우 박사는 동의하고, 록우드 재단의 운영 관리자였던 일라이 밀스와 함께 세 사람은 공룡 무기화를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우 박사는 새로운 하이브리드를 만들 때 무기화 계획을 고려하고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후 2012년, 새로운 하이브리드 공룡인 인도미누스 렉스 (Indominus rex)가 탄생하게 되고, 또한 인젠 시큐리티는 초기 단계의 실패 이후 새롭게 복제한 벨로시랩터들을 통해 "통합적 행동에 관한 랩터 지능 연구 프로젝트", 일명 "아이브리스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 두 프로젝트 모두 인젠의 공룡 무기화를 위한 계획이었죠.
본래 인도미누스 렉스는 2015년 5월에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커지는 몸집과 예기치 못한 행동들로 인해 개장은 7월로 연기되었다가 이후 2016년 1월로 최종 연기됩니다. 2015년 12월 22일, 사이먼 마스라니는 인도미누스 렉스를 살펴보기 위해 이슬라 누블라에 방문합니다. 그러나, 인도미누스 렉스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지능 수준에 대해 듣고 걱정을 하게 된 마스라니는 공원 운영 관리자인 클레어 디어링에게 동물 행동 전문가인 오웬 그래디를 데리고 와 방사장을 점검하려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인도미누스 렉스가 탈출하게 되고 공원은 난장판이 됩니다.
클레어 디어링과 오웬 그래디는 공원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인도미누스 렉스와 아이브리스 프로젝트 모두 공룡 무기화를 위한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인도미누스 렉스는 죽었지만 손실이 어마어마하기에 마스라니 글로벌은 공원을 폐장하기로 결정합니다.
2015년 쥬라기 월드 사건 이후, 마스라니 글로벌과 인젠이 그동안 법을 어겨가면서 공룡 복제를 진행해왔던 사실이 밝혀집니다. 헨리 우 박사는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을 여기고 캘리포니아 북부에 위치한 록우드 저택으로 몸을 숨깁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추가 연구를 진행하려고 하죠. 그러나, FBI는 쥬라기 월드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헨리 우의 자산들은 압류가 됩니다. 연구를 위해 DNA 샘플이 필요했던 우 박사는 일라이 밀스의 용병들과 함께 2016년 6월 이슬라 누블라로 돌아가 인도미누스 렉스 샘플과 자신의 노트북을 찾아오기로 결정합니다. 노트북은 백악기 캠프 생존자들에 의해 파괴되어 회수하지 못했지만 우와 용병들은 인도미누스 렉스 샘플을 회수하는데 성공합니다. 이에 우 박사는 새로운 혼종 공룡, 인도랩터 (Indoraptor)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한 편, 샘플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쥬라기 월드 라군 문이 열리고 이로 인해 모사사우루스가 섬을 탈출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모사사우루스로 인해 6개월 만에 섬에서 탈출해 본토로 돌아가던 백악기 캠프의 아이들은 요트가 파괴되고 이슬라 누블라와 코스타리카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던 만타 사의 비밀, 공룡들을 생포하거나 만들어서 오직 VIP들을 위한 공룡 결투 경기장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2017년 2월, 이슬라 누블라의 휴화산이었던 시보 산이 500여년만에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섬을 보존해야할 책임이 있는 마스라니 글로벌 기업은 공식적으로 섬에 대한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합니다. 이에 공룡들의 생사를 걱정하기 시작한 클레어 디어링은 비영리 조직인 공룡 보호 단체 (DPG. Dinosaur Protection Group)을 설립합니다.
DPG는 정부 조직이나 마스라니 글로벌이 공룡들을 보호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운동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DPG에 동의한 것은 아닙니다. 이안 말콤 박사는 공룡들의 멸종을 보고만 있는 것이 정당한 행동이라고 말하며, DPG에 반대하는 조직인 익스팅션 나우 (Extinction Now)가 설립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공룡 보호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이슈가 되면서, 미국 정부는 공룡 구조 작전에 대한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2018년 6월 22일, DPG의 기대와는 달리 정부는 공룡 보호에 대해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합니다.
한 편 이러한 혼란을 기회로 여기던 존재들도 있었습니다. 우 박사와 일라이 밀스는 프로토타입 인도랩터가 인간에 대한 복종심이 없다는 것을 알고 개선된 2세대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세대 인도랩터 제작을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했죠. 이에 밀스는 켄 휘틀리와 밀렵꾼들을 이슬라 누블라에 보내 공룡들을 생포하고 이 공룡들을 판매하여 연구 자금을 마련하기로 합니다. 또한 우 박사는 2세대 인도랩터를 위해 이슬라 누블라에 살아남은 벨로시랩터 블루를 생포하기를 원하죠. 그렇지만 블루는 매우 빠르고 영리해서 휘틀리의 팀이 잡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밀스는 클레어와 오웬을 이용하기로 결정, 두 사람을 속이고 블루를 생포하는데 성공합니다.
2018년 6월 23일, 상당 수의 공룡들이 생포되었으나 이슬라 누블라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섬에 남은 공룡들은 멸종하게 됩니다. 이후 밀스는 블루를 제외한 모든 생포한 공룡들을 공룡 경매에서 판매하기로 결정합니다. 이 경매를 통해 공룡들과 DNA 샘플들이 전 세계로 퍼져나갔으며 그로 인해 이젠 인젠 사와 우 박사 뿐만 아니라 기술이 있는 모든 기업들이나 조직들이 공룡을 복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클레어와 오웬은 인도랩터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복제 인간인 메이지 록우드의 행동으로 인해 공룡들이 본토로 풀려나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2019년 3월, 미국 빅 록 국립 공원에서 나수토케라톱스 가족과 암컷 알로사우루스가 대결을 펼치고 이후 알로사우루스가 국립 공원으로 캠핑을 하러 온 가족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비록 기존에도 공룡들에 관한 목격담이 계속해서 올라왔지만, 이번 사건이 인간과 공룡이 접촉한 첫번째 메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이후 공룡과 인간들 간의 접촉은 계속해서 전세계 여기저기서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미국 어류 및 야생동물국 (DFW)은 일부 공룡들을 생포하기 시작합니다.
본토로 탈출한 공룡들은 주로 시에라 네바다 주에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DFW는 2022년,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생포하기로 결정하고 공룡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근처에 있던 자동차 극장이 난장판이 되고 DFW는 생포에 실패합니다.
주로 미국에서 많이 보고들이 올라오지면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공룡들을 목격했다는 보고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룡 샘플과 복제 기술 역시 전 세계로 퍼지게 되면서 이젠 누구나 자신들만의 공룡을 만들수 있게 되었죠.
이안 말콤 박사가 말한 것 처럼 진정한 쥬라기 월드가 된 것입니다.
이 이후 정보들은 아직까지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아직 영화 개봉까지 2개월이 조금 더 남은 시점에서 그외 설정들을 공개하면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최대한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했음에도 꽤 긴 글이 되었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쥬라기 공원 세계관 속 설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로 알려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은 공식 설정들만 작성했습니다. 소프트 캐논 같은 외전 정보들을 정보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서 제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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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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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쥬라기월드 보기전에 필독들을 해야할 글이군요
추천합니다!
스크랩하고 집가서 읽어야지~
저도 스크랩해놓고 복습하고 나서 보겠습니다
폴른킹덤 개봉했던 2018년 당시 아파서 1달 장기입원했다가 퇴원하고 용포디 보러갔는데 수면제 성분때문에 영화내내 졸았어요. 2번이나요.. 아맥은 예매해놓고 보러가지도 못했네요. ㅠㅠ 아예 기억이 안나서 이번 개봉하면 복습해야할 것 같아요. 😭
정성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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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많이 올려주신다고 하셨는데 바로 올려주시다니!!!!! 댓글 먼저 달고 이제 정독하러 갑니다 ~~~~ 감사합니다!!!👍🏻👍🏻👍🏻👍🏻
영화 보기 전 읽고, 보고나서도 한 번 더 읽어볼 좋은 글이네요~
영화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정보들이 많아서 흥미롭게 정독했는데 댓글을 보니 그부분을 다룬 애니메이션이 있었군요.
도미니언 개봉전에 챙겨봐야겠어요.
사실 그리고 이 게시글에서 대부분의 정보들은 영화 개봉할 때 사용한 바이럴 마케팅 웹사이트들에서 가져왔습니다. 2014년에 촬영이 진행되는 도중, 이르판 칸이 파텔이라는 회사의 회장인 파텔 역을 맡는다는 루머가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쥬라기 공원 팬인 잭 유윈스와 팀 글로버는 팬 사이트인 파텔 사를 만듭니다. 이는 팬덤에서 화제가 되었고 유니버설 픽쳐스와 콜린 트레보로우의 관심을 끌고 공식으로 고용되어 쥬라기 월드 트릴로지의 웹사이트들을 만들어왔습니다. 마스라니 글로벌, 공룡 보호 단체, 익스팅션 나우까지 총 세 개의 웹사이트들을 만들어왔고 현재 도미니언을 위한 마케팅도 준비중입니다. 다만 현재는 마스라니 글로벌만 정상적으로 열려있고 공룡 보호 단체 사이트나 익스팅션 나우 사이트는 유니버설에 의해 셧다운된 상태입니다.
아무튼 바이럴적인 면에서는 예전 클로버필드 프로젝트와 같은 느낌으로 진행되고 있었군요.
일단 단편들은 어제 다 챙겨 보았고 애니메이션만 남아서 곧 챙겨볼 예정입니다.
첫글부터 양질의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