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펜서를 극장에서 볼까 말까 약간 고민되네요
스펜서를 극장에서 볼까 말까 고민되는데,
만약 보게 되면 익무 시사회 일정이 갈 수 있는 일정이라 그것 신청하거나
씨네큐브 일요일꺼 보거나 할 것 같은데
영화에 대한 정보 없이 가는 걸 좋아해서, 올라온 후기를 잘 읽진 않았는데
대략 분위기가 영화는 호불호가 나뉘는 느낌인데
볼지 고민돼요...ㅎㅎ
직접 보는 게 정확하지만, 참고하게 혹시 저같은 사람에게 괜찮은 영화일지 예상(?)해주실 분ㅋㅋ
1. 영국 덕후입니다.
영국 락밴드, 해리포터를 비롯한 문화강국, 축알못이지만 축구라는 스포츠에 빠져있는 문화 또한 매력적 등등
영국 덕후입니다... 그런데 정작 영국 역사는 잘 몰라서, 이 영화가 이슈길래 나무위키로 인물 내용 읽어보니까 흥미가 생겼습니다
2. 잔잔한 영화 잘 보지만, 지루한 영화는 잘 못 봅니다(?)
드라이브 마이 카 정도의 스토리가 괜찮은 잔잔한 영화는 괜찮습니다. 다만, 드마카는 괜찮긴 했지만 생각보다 제 인생 영화 정도는 아니었어요. 괜찮은 일본 영화를 보았다 느낌
노매드랜드 사랑합니다. 제가 인생, 자아 이런 거 다룬 영화 너무 사랑해서 그리고 노매드랜드는 음악과 화면도 훌륭하고 노매드랜드의 잔잔함은 너무 좋았습니다.
또 잔잔한 영화 뭐 있지... 아 벌새도 막 좋다 이건 아니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윤희에게 너무 좋았습니다
3.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팬은 아닙니다.
안티도 아닌데 팬도 아닙니다~
4. 포스터 디자인은 꽤 예쁘고 만족스럽습니다.
볼까요 말까요 고민되네요 ㅋㅋㅋ 결국 제가 정해야할 일이지만 볼지말지 정말 고민되네요 ㅋㅋ (결정장애...)
코닥400
추천인 6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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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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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다이애나 왕세자비 전 생애를 다룰 줄 기대했다가 단 3일간의 이야기라 실망하는듯 싶은데
차라리 다이애나와 영국 왕실 히스토리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면 도리어 낫을 수도 있겠네요~ㅎㅎ
음악이 좋군요! 스펜서는 재밌게 보셨다니, 참고하겠습니당 :)
4때문에 보셔야되고 1이면 충분하네요 저도 팬은 아니지만 트윌라이트 시리즈도 제대로 안보았습니다 세버그, 스펜서 보니 크리스틴의 매력이 충분해서 n차는 못권해도 한번은 볼만합니다 2번봤는데 2~3번정도 더 보고 싶고 새로운 포스터 기다립니다 (개봉작들에서 패틴슨, 크리스틴 둘 다 만족할 한 연기를 보여줘서 좋네요)
역사는 모르셔도 됩니다. 영국 악센트와 발음 듣는 것만으로 재밌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