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숲> 목소리 참여한 일본 차세대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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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판타지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에 참가한
일본 차세대 스타들!
클래식 판타지 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감독_고지마 마사유키 / 수입_애플팝픽쳐스, 이모션픽쳐스 / 배급_이모션픽쳐스)의 개봉이 다가옴에 따라 클래식과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참여한 배우들 역시 국내에서 점점 인지도를 얻고 있다. 슈헤이 역을 맡은 카미키 류노스케, 카이 역을 맡은 우에토 아야가 그 주인공이며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가 다카코 역을 맡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슈헤이 역의 카미키 류노스케

우선 슈헤이 역은 일본 아역스타 카미키 류노스케가 맡았다. 이제 15살이지만 <도쿄타워>, <연애소설> 그리고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돼 큰 호평을 받은 <머나먼 하늘로 사라진> 등 1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으며,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비롯, <도라에몽 – 노비타의 공룡>, <피아노의 숲>까지 많은 애니메이션에 참여한 베테랑 배우로, 최근 일본에서 제작하고 있는 여러 에니메이션의 목소리 주인공 캐스팅 1순위로 꼽히고 있다.
카이 역의 우에토 아야

또한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카이 역은 일본의 인기 가수 겸 배우 우에토 아야가 맡았다. 1997년 일본의 ‘미소녀 콘테스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첫 연예계 데뷔를 치른 그녀는 드라마 <고교교사>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2002년에는 가수로도 데뷔, 3장의 싱글을 연속으로 상위권에 랭크시키기도 했다. 얼핏 들으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묘한 매력의 카이 역할을 훌륭히 해내 캐스팅 초반 주변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한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케와키 치즈루가 다카코의 목소리를 맡아 팬들에게 또 한번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과 애니메이션의 판타스틱한 조화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노의 숲>은 굵직한 목소리 배우들의 참여로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오는 10월 30일, CGV 무비꼴라쥬의 지원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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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로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네요 ^^ 보고싶다 ㅎㅎ